한국필립모리스, 제8회 CSV 포터상 '창조·혁신성' 분야 수상

ESG+P 구조를 반영한 지속가능성 전략 인정받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가 지난 1일 '제8회 CSV 포터상' 시상식서 프로젝트 부문 '창조·혁신성' 분야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CSV 포터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 선정 과정에는 CSV의 창시자인 하버드 경영대학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참여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ESG+P(Product, 제품)' 구조를 반영한 지속가능성 전략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 기업 비전을 ESG 경영의 핵심 전략에도 반영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필립모리스의 혁신은 회사의 미래뿐 아니라 제품을 사용하는 성인 흡연자, 사회, 환경 등 모두를 위한 움직임"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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