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한국기업데이터와 ‘맞손’...협력사 ESG경영 지원

협력기업 ESG역량 증진·특화 평가 모형 개발·지속가능공급망 구축 등
탄소중립 실현 위한 그린비전 2050 수립해 온실가스 감축 나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지원을 위해 한국기업데이터(대표 이호동)와 ‘협력기업 ESG경영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한국기업데이터와 함께 협력기업에 특화된 ESG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협력사 130곳을 대상으로 평가와 교육을 통해 충분한 ESG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평가 자료를 기반으로 협력기업 리스크 개선 활동 지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에쓰오일은 사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비전 2050’을 수립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는 등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에쓰오일은 환경사고 제로와 윤리경영을 협력기업 지속가능성 관리 목표로 설정하고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ESG경영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기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상생관계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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