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효성(대표 조현준, 김규영)과 서울남부보훈지청이 지난달 31일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30명과 함께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떠났다고 1일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들 30명은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단풍을 구경하고 따뜻한 꽃잎차를 마시며 가을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전유공자는 “올해는 더위가 길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효성 덕분에 시원한 가을에 이렇게 나들이를 나올 수 있어서 기분 전환이 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보훈’ 일환으로 평소 외출하기 쉽지 않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분들이 나들이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효성은 2017년부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연 2회 이상 나들이, 공연 관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지난 6월에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호국의 빛: OST페스티벌’ 행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11월 한 달간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이해 신차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쿠페형 SUV 아르카나(Arkana) E-Tech 하이브리드는 상위 트림인 아이코닉 트림 기준 지난해보다 180만원 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11월에는 여기에 50만 원의 특별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일반 할부 및 잔가 보장 스마트(SMART)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특별 혜택 규모가 100만 원으로 확대된다(단, 할부기간 24개월 이상 및 할부원금 1500만 원 이상 기준). 각 판매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과 재구매 1회 기준 20만 원 혜택까지 적용하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아이코닉의 11월 최대 혜택은 140만 원이다. 더불어 11월 출고 고객에게는 기존 3년/6만km의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을 5년/10만km로 연장해 제공한다. 아르카나 TCe 260, 1.6 GTe 등 2025년형 가솔린 모델을 구매하면 50만 원 특별 혜택과 함께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30만 원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생산 월 별 일부 차량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대표 이구영)의 태양광 셀·모듈 제조 공장인 충청북도 진천사업장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한화큐셀이 그간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 및 체계화해온 결과로. 국내 태양광 기업이 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취득한 것은 처음이다. PSM 이행평가는 안전관리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공인 평가 제도로, 제조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사고로부터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평가 결과는 P(우수), S(양호), M+(보통), M-(불량) 등급으로 구분되며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한 사업장은 정부 관리 대상인 전국의 약 2000개사 가운데 단 5%에 불과하다. 한화큐셀 진천사업장은 체계적인 현장 감독 관리와 더불어 자체 위험성 평가 및 임직원 대상 안전문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불안전 요소의 신속한 개선과 안전 소통을 위해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화큐셀은 앞으로도 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솔루션(대표 이구영, 김동관, 남이현)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733억원, 영업손실 8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1조1525억원, 영업손실 410억원을 기록했다. 개발자산 매각 및 EPC 사업의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분기 적자폭이 직전 분기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1886억원, 영업손실 31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수요회복이 지연되면서 판가 약세가 지속됐고 해상운임의 급격한 상승으로 수익성이 둔화됐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546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의 하계 운휴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모듈 판매량 증가, 개발자산 매각 및 EPC 매출 증가로 4분기 흑자전환이 전망된다”며 “케미칼 부문은 연말 비수기 진입에 따라 시황 약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선보인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1순위 청약 결과 지난 3년간 경기도 양주시에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7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56건이 접수되며 평균 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3,069건이 접수됐으며, 1순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8.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년간(‘22년 10월~’24년 10월) 양주시에서 분양한 총 9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다(부동산R114, 10월 29일, 1순위 기준). 특히, 앞서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2,322건)’보다 많은 통장이 몰린 점은 단지의 가치를 수요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부동산 시장을 감았을 때 양주시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가 이와 같은 청약 결과를 보인 것에 대해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다. 이러한 성공 요인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인 대우건설의 우수한 상품성과 양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G화학(대표 신학철)이 자동차용 접착제 사업을 적극 육성하여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한다. LG화학은 북미 전기차 업체향으로 방열 접착제 공급을 시작으로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을 확대하고 수천억 단위 사업으로 육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방열 접착제는 배터리 셀을 모듈 · 팩에 접합할 때 사용되며 높은 열전도성, 전기 절연성을 갖춘 제품으로 열관리와 성능 유지에 필수적이다. LG화학은 방열 접착제 18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 기술장벽을 구축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방열 성능에 더하여 고객의 비용 절감과 경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2018년 미국의 접착제 전문기업 유니실(Uniseal)을 인수해 자동차 접착제 사업을 본격화했다. 유니실은 북미 내 자동차 차체용 접착제 1위 기업으로 최근에는 유해화학물질이 없고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한 신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LG화학은 파워트레인용으로 배터리 방열 접착제 외에도 모터, 인버터/컨버터용에 적용되는 *폴리이미드 바니쉬, *실버 나노페이스트 등 다양한 접착 소재를 국내외 업체와 긴밀히 개발 중이며 카메라 센서, 헤드램프, 차량용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그룹(대표 최정우)이 14억 인구의 성장시장 인도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1일 포스코그룹은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철강, 이차전지소재,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과 JSW그룹 사잔 진달(Sajjan Jindal) 회장 등 양사 최고경영층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과 JSW그룹은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인도에 일관제철소를 합작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비롯해 이차전지소재, 재생에너지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그룹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관제철소는 1단계로 오디샤(Odisha)州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연 5백만톤 규모로 건설을 추진하고, 이후 추가로 확장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장인화 회장은 “JSW그룹과 함께 한-인도 양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친환경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경제 블록화를 극복하고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철강 상공정 중심의 해외 투자를 확대하는 등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 투자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가을맞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94명이 참여해 졸참나무 100주, 씨드뱅크 90자루 등을 식재했다.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곳에 현재까지 상수리나무, 헛개나무, 복자기나무 등 총 2,618주의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배경과 자연의 소중함 등 환경 교육도 들으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친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운영하며 산림파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로(대표 이용배)템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KCGS는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매우 우수)등급을,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현대로템은 각 분야의 중장기 목표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인정 받았으며 그 결과 지난해 통합 A(우수)등급에서 올해 한 단계 상승한 A+(매우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우선 환경 부문에서 현대로템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비롯한 기후 리스크 대응 전략을 통해 명확한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23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며 저탄소-수소 사회로의 전환 계획을 구체화 한 바 있다. 2040년 이내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그룹(대표 김동관)은 김동관 부회장이 전날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한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인 스티븐 쾰러(Steve Koehler) 제독(대장)을 만났다고 25일 밝혔다. 김동관 부회장과 스티븐 쾰러 사령관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정비 중인 '월리 쉬라'(Wally Schirra)함을 함께 둘러보고,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미국 해상수송사령부(MSC)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에 대한 추가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7월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함정정비협약(MSRA)를 체결했다. 이어 8월 말 첫 프로젝트로 '월리 쉬라'함의 창정비를 수주했다. 이 군수지원함은 배수량 4만 톤급으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약 4개월간의 정비 작업을 거쳐 내년 1월에 미 해군 측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오션이 '월리 쉬라' 프로젝트를 통해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오션은 주요 기자재 공급망을 최적화해 향후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작업 수행을 보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