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이 ESG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최종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에 설립된 공신력이 높은 국내 주요 ESG평가기관으로서 매년 국내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왔다. 국내 상장사 1,065개사, 비상장사 205개사 등 총 1,270개의 회사를 대상으로 17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결과는 총 7개 등급(AA, A, BB, B, C, D, E)으로 나뉜다. 특히, ESG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여건을 갖춘 대규모 기업들이 높은 점수를 받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자산 규모가 큰 기업(자산규모 2조이상)에는 한층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HMM은 지난 2021년부터 평가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HMM은 기존에 강점을 보인 환경 부문 외에도 사회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 부문의 경우 HMM이 속한 운송 섹터 평균 대비 30% 이상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현대샵’을 리뉴얼 오픈하며, 고객 맞춤형 애프터마켓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샵은 ▲자동차 액세서리 ▲세차용품 ▲캠핑용품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차의 공식 쇼핑몰로, 이번 개편에서는 홈페이지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환경(UI)을 개선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차는 고객이 상품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환경(UI)을 전면 개편해,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상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출고 후 일정 기간 내 신청 가능한 ‘바디케어 서비스’와 ‘워런티 플러스’ 같은 상품 정보를 가입 가능 기간에 맞춰 노출하여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연간 블루멤버스 포인트 사용 한도를 기존 100만 포인트(카테고리별)에서 통합 200만 포인트로 확대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리뉴얼된 현대샵에서는 캐스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지선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의 그랑 콜레오스가 처음 한 달 판매를 온전히 채운 10월에 중형 하이브리드 SUV 점유율 30%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월,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10월 국내 시장에 판매된 중형 하이브리드 SUV 1만7229대 중 5296대를 차지하며 점유율 30.7%를 기록했다. 아르카나까지 더한 르노코리아의 10월 하이브리드 전체 판매량은 5468대로 같은 기간 출고된 하이브리드 자동차 3만8812대 중 약 14%를 점했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하이브리드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누적 판매량은 29만754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만4231대와 비교해 2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1376대에서 1만110대로 634% 급상승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 상승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에, 19” 타이어 기준 15.7km/l(테크노 트림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로 동급 최고 수준 연비 효율까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이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 운송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5일, 경기도 평택시 네파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요르단 난민 구호물품 운송’ 전달식에는 HMM을 비롯한 네파(NEPA), 휴먼아시아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 구호활동은 국내 인권전문 NGO 기관 휴먼아시아와 함께 진행하며,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에 방한 의류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HMM은 해상운송 뿐 아니라 통관, 내륙운송 등 전구간의 운송을 지원하며, 아웃도어 전문업체인 네파(NEPA)는 17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증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유엔난민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요르단 아즈락 난민캠프 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HMM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물류 대란 당시 선복 확보가 어려워 크게 위축된 국내 NGO단체들의 국제 구호활동을 위해 운송 후원을 시작, 올해로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심해진 상황이지만, HMM은 글로벌 사회 구성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차질 없이 운송할 예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J중공업(대표 유상철)이 해경의 3,000톤급 친환경 대형 경비함을 수주하며 국내 조선업계에서 함정 건조 명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동사는 조달청이 발주한 해경의 3,000톤급 경비함 1척 제조 사업을 917억원에 수주하고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HJ중공업이 건조하게 될 3,000톤급 경비함은 길이 117m, 폭 15m로 최고 28노트(52km/h)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디젤엔진과 전기모터의 고성능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이 탑재되며 고장력강을 이용한 최신 선체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최대항속거리가 1만km에 달해 30일간 운항이 가능하며, 내파성과 항해성이 우수해 원양해역까지 수색, 구조, 예인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해경은 해상 어선의 안전관리,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등 배타적 경제수역의 실효적 관리와 주변국의 관할권 위협 활동을 감시하고 신속히 대응하고자 광역경비 역량 강화를 목표로 3,000톤급 최신예 친환경 대형 경비함 확보를 추진해 왔다. HJ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통해 대형 경비함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사는 지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해양경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11월 한 달간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이해 신차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쿠페형 SUV 아르카나(Arkana) E-Tech 하이브리드는 상위 트림인 아이코닉 트림 기준 지난해보다 180만원 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11월에는 여기에 50만 원의 특별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일반 할부 및 잔가 보장 스마트(SMART)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특별 혜택 규모가 100만 원으로 확대된다(단, 할부기간 24개월 이상 및 할부원금 1500만 원 이상 기준). 각 판매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과 재구매 1회 기준 20만 원 혜택까지 적용하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아이코닉의 11월 최대 혜택은 140만 원이다. 더불어 11월 출고 고객에게는 기존 3년/6만km의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을 5년/10만km로 연장해 제공한다. 아르카나 TCe 260, 1.6 GTe 등 2025년형 가솔린 모델을 구매하면 50만 원 특별 혜택과 함께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30만 원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생산 월 별 일부 차량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10월부터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11월 16일까지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캐빈 필터 특별 할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런칭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 36가지 항목의 유상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경우, 전문 정비사가 점검 중 발견한 특이사항을 마이 르노(My Renault) 앱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다. 르노코리아 고객들은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통해 기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차량의 점검 리포트를 편리하고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 이용 고객은 전문 정비사의 세심한 차량 점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품별 정비 시점을 마이 르노 앱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항목의 정비 시기가 도래하면 사전에 정비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르노코리아는 가을 맞이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캐빈 필터 특별 할인’ 캠페인도 오는 11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자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고객 대상 특별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차량 시승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르노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는 9월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2주간 주말 양일에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승은 성수동 일대를 주행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시승 시 전문가가 함께 동행하여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우수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시승과 함께 르노 성수에서는 르노의 미니어처 카를 활용한 르노 레이싱 셔플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레이싱 시뮬레이터 부스에서는 르노의 탁월한 레이싱 기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고 로장주 포토부스에서 프랑스 감성의 네 컷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지난 8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된 펜싱 국가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이 글로벌 주요 선사와 2025년 2월부터 협력기간을 5년으로 하는 신규 협력체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를 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2030년까지 총 23.5조원, 이중 14.4조원을 친환경 설비에 투자하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출범, MSC와 선복교환 협력 HMM은 기존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파트너인 ONE(일본), Yang Ming(대만)과 전략적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하고 새로운 협력체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이와 동시에, 세계 1위 선사인 MSC(스위스)와 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에서의 선복교환 협력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MSC와의 협력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4년간이다. HMM은 이 같은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 MSC’ 협력체제를 통해 원양항로 네트워크 증대, 기항 항만ㆍ국가 확대, 운용 선복량 확대 등 타 협력그룹 대비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신규 협력 서비스 항로는 기존 ‘디 얼라이언스’ 체제의 26개에서 30개로 늘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E-TECH for all’ 캠페인 혜택이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9월에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9월 30일까지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품권(10명) ▲아르카나 미니어처(5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 2매(300명)가 제공된다. 당첨자는 10월 8일 개별 통보된다. 르노코리아는 올 초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E-TECH for all’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9월까지 진행되는 ‘E-TECH for all’ 캠페인으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2024년형 모델 대비 350만원의 가격 혜택을 받아 테크노 2845만원, 아이코닉 310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해 지난 4월 새롭게 출시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경쾌한 주행 성능과 탁월한 실연비를 제공하는 쿠페형 SUV다. 아르카나에 적용된 openR link(오픈알 링크) 9.3” 내비게이션은 실시간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