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 강구영)이 항공우주산업 관련 젊은 인재들의 창의적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항공우주 논문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항공우주 논문상은 KAI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이 후원하며 대한민국 대학(원)생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논문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다. 주요 모집 분야는 미래항공기체(AAV), 우주/위성, 유무인복합, AI/SW, 미래추진체, 차세대 항공기로 총 6분야로 구성됐다. 최우수상 2명은 KAI CEO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우수상 2명은 상금 400만원을, 장려상 3명은 상금 300만원을 각각 받는다. 최우수상 논문 지도교수(2명)를 대상으로 특별상 상금 100만원도 수여한다. 수상한 주저자는 KAI 채용 전형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있다. 논문 심사는 전문성과 공정성이 인증된 한국항공우주학회와 KAI 전문가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수상자는 10월 초 KAI 홈페이지에 발표되고, 시상식은 10월 18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3)'에서 열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국내 유일 중형 LPG SUV인 QM6 LPe 모델의 누적 10만대 판매를 앞두고 7월 QM6 구매 시 최대 26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7월에 QM6 LPe 승용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10만대 카운트다운 기념 40만원 특별 할인에 더해 재구매 고객 대상 20만원부터 100만원 사이의 할인 혜택과 20만원 휴가비 추가 지원,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20만원 할인 등 1회 재구매 고객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 유일의 다재다능한 2인승 LPG SUV QM6 퀘스트는 여기에 160만원 상당의 매직 테일게이트 및 통풍∙파워시트 옵션이 무상 제공되어 1회 재구매 고객의 최대 구매 혜택은 260만원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QM6 퀘스트 SE 및 LE 트림 구매 고객 중 100명에게는 아이나비 V10 내비게이션과 분리형 무선 하이패스 및 디지털 룸미러가 포함된 액세서리 패키지를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단, 개별 구매 시 할인 미적용) 또한 경쟁사 택시 전용 모델 단종으로 택시 출고 대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QM6와 SM6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은 인도·지중해로 향하는 신규 FIM(Far East Asia, India and the Mediterranean Sea) 컨테이너서비스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극동아시아와 인도, 지중해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HMM이 단독으로 운영한다. 8월 6일 부산에서 첫 출항이며 왕복 총 84일이 소요된다. HMM은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HMM 관계자는 "최근 인도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연평균 7%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어 세계 경제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미국, 유럽 중심의 컨테이너 노선 외에도 인도 등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 신흥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장재훈)가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업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과 무공해 차량(ZEV)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공동 서비스 발굴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쿄 다이칸야마 티사이트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 장재훈 사장, CCC의 다카하시 야스노리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와 일본 현지 미디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와 CCC의 기업 철학에 내포된 '사람 중심' 이라는 공동 비전에 양사가 서로 공감함에 따라 성사됐다. CCC는 '문화 인프라를 만드는 기업' 이라는 철학 아래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서점’으로 유명한 츠타야 서점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 사업을 펼치는 기업이다. 현대차와 CCC는 경제적, 사회적, 공동체적 지속가능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맞춰 개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경험을 공동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CCC는 주요 협업 분야를 ▲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 데이터 기반 마케팅 ▲ 글로벌 체험 플랫폼 구축 등 3개로 선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가 6월 20일과 21일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 중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부산시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르노그룹 본사에서 부산시와 함께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관련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 르노코리아는 프랑스 샤틀레 레알 지역 웨스트필드 대형 쇼핑몰 앞에 마련된 부산시 홍보 팝업존 ‘부산 다방(Cafe de Busan)’ 입구에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와 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를 전시했다. 특히 부산에서 전량 생산되어 프랑스 등 전세계 60여개 국가에 판매 중인 XM3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르노 그룹과 부산시 모두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XM3는 르노 브랜드에 25년만의 스페인 올해의 차 수상은 물론, 뒤이어 프랑스 라거스 트로피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차 격의 최고 권위의 상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Voiture de L'argus 2022)’를 안겼다. 르노코리아의 주력 수출 모델이기도 한 XM3는 지난해 유럽 지역 최대 수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6월 내 전 차종 즉시 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및 세제 개편으로 7월부터 차종 별 약 20만원부터 40만원까지 가격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6월 구매 혜택과 개소세 인하 효과를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즉시 출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6월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 주요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개소세 혜택을 더해 최대 16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6월 구매 혜택으로 전국 영업 전시장의 특별 프로모션 대상 QM6 퀘스트 최대 90만원, QM6 40만원, XM3 및 SM6 20만원 할인을 제공 중이다. 또한 소상공인 고객 20만원과 최소 20만원의 재구매 고객 혜택의 가족 범위 확대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르노코리아 차량을 과거 모빌라이즈파이낸셜(구. RCI) 할부 상품으로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할부 재구매 혜택으로 30만원 또는 최대 1.1% 금리 인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잔가보장 SMART(스마트) 상품 재구매 고객은 20만원 추가 혜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은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 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조선해양박람회 '노르시핑(Nor-shipping) 2023'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안광헌 HD한국조선해양 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글로벌 선사·선급과 조선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사는 참가 이틀째인 지난 7일 영국 로이드선급, 노르웨이 해운사 크누센 등과 17만4000㎥급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의 전 생애주기 탄소배출량 산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회사는 세계 최초로 원재료 조달부터 건조, 운항, 폐선까지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측정에 참여하는 선박은 크누센 소유의 17만4000㎥급 LNG운반선으로,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이달 인도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선박 1척 건조를 위한 공정 프로세스를 분석, 공정별 원재료, 에너지 사용량 등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로이드선급은 탄소 배출량 산출 모델링 개발을 담당하고, 크누센은 선박 운영, 유지보수, 폐기 단계에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강구영)는 7일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GS건설, GS칼텍스, LG유플러스와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AAM은 주로 단거리 수송으로 사용될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과 장거리 수송까지 가능한 지역간 항공교통(RAM, Regional Air Mobility)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단순한 미래 모빌리티 개발을 넘어 미래 교통망 산업생태계 전체를 의미한다. 협약식에는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을 비롯,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박상훈 GS칼텍스 상무, 이상엽 LG유플러스 CTO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 진주시 의료시설 활용 응급의료서비스(EMS, Emergency Medical Service)분야 시범도시 공동협력 ▲ UAM 인프라 구축 및 활용사업 추진 ▲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를 활용한 체계검증 등 연계사업 발굴 및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이 유럽과 미주 노선에서 탄소 배출을 가장 적게 한 선사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친환경 선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1일 '2022 Clean Cargo 온실가스 배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HMM은 지난해 아시아-유럽 구간에서 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한 선사로 선정됐다.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 탄소 배출량이 TEU(6미터 길이 컨테이너 1개) 당 39.58g/km인 반면, HMM은 2/3 수준인 26.67g/km로 1위를 기록했다. 'Clean Cargo'는 화물운송 분야의 탄소 감축을 위해 조직된 협의체로, 세계 주요 컨테이너선사 17개와 60여개의 포워더·화주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각 선사들은 90일 이상 운항 선박을 대상으로 'Well To Wake'(선박 연료의 생산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 방식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Clean Cargo에 보고하고 있다. HMM은 2020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아시아-유럽 구간에 24,000TEU급 12척과 16,000TEU급 8척 등 총 20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이 친환경 선박으로 입증받고 있는 것이다. HMM은 유럽 뿐만 아니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총 상금 4,300만원을 내걸고 채용 연계형 물류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회에서 입상한 인재는 CJ대한통운 입사 지원 시 특전이 주어진다. 5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입상자 중 17명이 CJ대한통운 신입 공채로 입사하며 물류 기술 분야 우수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로봇이 사람처럼 일하고, 데이터로 미래를 보며, 시스템이 사람을 리딩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미래기술 챌린지'는 물류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물류 및 IT기술 비전공자, 학부생 등 전공분야 및 학력에 상관없이 물류기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주어진 과제를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실제 물류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기술적 문제가 과제로 선정됐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접근 방식이 요구된다. △스마트폰 활용 상품 체적 측정 △비전을 활용한 스마트 검수 △실시간 주문 대응 라우팅 최적화 △비정제 영문주소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