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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6월 분양한다

서남권 최대 재개발지역, 6100여 세대 미니신도시 탈바꿈되는 신림뉴타운 첫 분양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이용, 신우초 초품아, 관악산 숲세권 등 주거입지 우수 신림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총 571세대 중 전용면적 51ㆍ59ㆍ74ㆍ84㎡ 182세대 일반분양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번지 일원에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6100여 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되어 서남권 최대 재개발 지역으로 평가받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 4층, 최고 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ㆍ59ㆍ74ㆍ84㎡ 182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특별시 관악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되며 중도금 무이자(60%) 혜택이 제공되며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1년이다. ■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이용, 신우초 초품아, 관악산 숲세권 등 입지 우수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경천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호선 및 환승 이용 시 1호선, 7호선 등을 이용하여 강남권 30분, 여의도 17분, 종각역 35분대 진입으로 서울 전지역으로 이

‘래미안 라그란데’ 사전 홍보관 웰컴라운지 내달 10일 개관

총 3,06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 전용 55~114㎡ 920가구 일반분양 래미안 브랜드, 쾌적한 자연환경, 교통·교육·생활 편의 등 입지 3박자 갖춰 분양 전 현장 인근에서 웰컴라운지 운영 계획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의 래미안 대단지 아파트인 ‘래미안 라그란데’가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에 들어설 래미안 라그란데는 ‘래미안’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일대가 활발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 장위,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에서의 잇따른 분양 성공 소식에 동대문구의 분양 열기를 이어갈 새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9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2㎡ 45가구 ▲55㎡ 173가구 ▲59㎡ 379가구 ▲74㎡ 123가구 ▲84㎡ 182가구 ▲99㎡ 10가구 ▲114㎡ 8가구로 구성되며 중소형은 물론 중대형 틈새 평면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명인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 'Grande'의 합성어로 서울 도심 안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라는 의미를 담고

LG화학, 글로벌 CNT(탄소나노튜브) 시장 공략 가속화

CNT 3공장 1,200톤 가동과 동시에 CNT 4공장 착공 글로벌 CNT 수요 2030년까지 연평균 30% 성장 전망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충남 대산에 배터리 소재, 반도체 공정용 소재로 각광받는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튜브) 4공장을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이 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의 CNT 생산능력은 현재의 두 배 이상인 총 6,100톤으로 확대된다. 앞서, LG화학이 여수에 증설한 CNT 3공장 1,200톤도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증설로 LG화학은 기존 1,700톤과 합쳐 총 2,9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공정용 트레이, 자동차 정전도장 외장재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트레이에 CNT를 적용하면 우수한 전기 전도성을 기반으로 고온을 견디고 분진, 전자파, 정전기 등을 차단할 수 있다. LG화학이 CNT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이유는 전지소재 중심으로 급성장중인 글로벌 CNT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2017년에 500톤 규모의 CNT 1공장을 처음 가동했으며, 202

인터내셔날SOS, DELL 등 올해 안전배려의무 어워드 발표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어워드 델 테크놀로지스, 오라클 인디아, 소네파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수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인터내셔날SOS 재단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2023 안전배려의무 어워드(Duty of Care Awards)'에서 6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전배려의무 관련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인터내셔날SOS 재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해외 출장자 및 파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의 공로 및 헌신을 인정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글로벌 임직원의 출장, 건강 및 보안 위험 완화의 우수 사례를 심사하고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전 세계 34개국 19개 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유엔 글로벌 콤팩트,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 미국인적자원관리협회(SHRM)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혁신 부문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코로나19 민첩성과 대응 부문 오라클 인디아(Oracle India) ▲ESG 부문 소네파(SONEPAR) ▲커뮤니케이션 부문 Sinoma International Engineering ▲포용과 다양성 부문 위프로(Wipro) ▲안전배려의무 앰배서더 부문

롯데건설, 10년간 1천여 임직원 및 가족 함께 현충원 봉사활동

현충일 앞두고 75명의 임직원과 가족, 자매결연 묘역 단장 및 헌화 봉사활동 진행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리며 추모의 시간 가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 ‘샤롯데 봉사단’이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75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까지 10년간 총 16회에 걸쳐 1005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 현충일 앞두고 75명의 임직원과 가족, 자매결연 묘역 단장 및 헌화 봉사활동 진행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리며 추모의 시간 가져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 사내봉사단인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출범한 뒤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두산에너빌리티, ‘인공태양’ 국제핵융합실험로 가압기 출하

‘인공태양’ 만드는 국제 공동프로젝트 국제핵융합실험로 공급 유럽의 엄격한 기술 기준 충족..."자신감 갖고 유럽 원전 진출 노력할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가 원자로 주기기 제작에 이어 핵융합로에 사용되는 가압기를 출하했다고 29일 밝혔다. 핵융합로는 핵분열을 이용해 방사선 물질을 배출하는 원자력발전과 달리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오염물질없이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완벽한 청정에너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국제기구에 공급하는 가압기(Pressurizer)를 출하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소가 중수소와 삼중수소로 이어 헬륨으로 바뀌는 과정이 태양에서도 일어나기 때문에 핵융합로를 ‘인공태양’이라고 부른다. ITER는 토카막 실험로로 1988년에 미국, 러시아, EU, 일본을 중심으로 출범했으며 이후 한국, 중국, 인도가 참여해 총 7개국이 개발 중이다. 한국이 참여한 시기는 2003년이다. 2025년 프랑스 카다라쉬 지역에 완공돼 2042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핵융합이 일어나려면 1000만°C의 고온이 필요하다. 물질이 이 정도의 고온 상태가 되면 플라즈마 형태로 존재한다. 토카막은 초고온 플라즈마를 자기장을 이용해 가두는 방식이다. 한국은 ITER에 조달할 품목이 10개에 이른다. 10개 조달품목은 초전도도

정몽규 회장, 박항서 前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에 포니정 혁신상 수여

5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제17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 개최 파파 리더십과 현지화로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 작성 베트남 내 한국 국가 이미지를 격상하며 민간외교의 성과를 극대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제17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인 박항서 감독에게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설립자 정몽규 이사장, 故 정세영 HDC그룹(前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수상자 박항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한 후 베트남 축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으며 민간외교관으로서 한-베트남 간 가교로 활약했다”라며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국가대표 지도자로서 이뤄낸 성과는 한국 축구계의 지평을 확장한 혁신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된다“라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시상식에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했다. 불확실한 도전이었지만 베트남과 한국의 모든 분이 도와주셔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수 있었다.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닌 모두의 승리에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큰 용기를 주신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195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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