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 우즈벡 에너지 현대화 사업 가속화.."공동협약 체결"

발전소·지역난방현대화·수소사업·자가발전 설비개선 등 사업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과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롯데호텔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가 발전소와 지역난방시스템 현대화, 수소 사업, 자가발전 설비 개선 등 에너지 관련 5개 분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전수하는 내용으로 돼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에 앞서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날 공동 협약 체결을 통해 세부 협력 방안 등을 확정한 것이다. 

 

SK에코플랜드 관계자는 "에너지 관련 5개 분야에 걸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전수하는 것을 계기로 양국의 에너지 교류는 물론 탄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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