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SK그룹(회장 최태원)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인 ‘CES 2024’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사업으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SK그룹은 13일,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등 7개 계열사가 CES 2024에 참가해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SK는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환경 등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형 기차와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AI로 운세도 볼 수 있는 테마파크 콘셉트의 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 규모는 1850㎡(약 560평)으로 올해 1월에 참가한 CES 2023 대비 627㎡(약 190평) 확대한 것이다. SK그룹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현할 것”이고, “이를 통해 탄소 감축 여정에 동참하는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S건설(대표 임병용), 현대건설(대표 윤영준),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 컨소시엄은 12월 광명5R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로 구성된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종로 및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부간선도로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남부순환로, 안양천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서울 도심 및 강남, 수도권으로의 이동 편의성도 우수하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과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시장 진출 공동협력을 위해 손 잡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서울시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원자력 및 플랜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사업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술과 인력을 교류하고 필요시 상호 협의체를 구성하여 국내외 원자력 및 플랜트 사업 분야에 공동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으며 수소 등 미래에너지 사업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국내기업 중 원자력분야 토탈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회사로 평가된다. 신월성 1·2호기 등의 상용원전 대표사로 참여해온 대우건설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1,2단계 공사 수행, 상용원전에 대한 설계 인증까지 갖추고 있어 원자력 분야에서 설계, 시공, 폐기물 처리 전반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월성1호기 해체공사 및 공정설계’ 용역을 수행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 조정식)가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를 순환하는 총 길이 66km의 '알마티 순환도로'를 개통했다. 이번 사업은 운영수익까지 확보가 가능한 민관협력사업(PPP) 프로젝트로 향후 16년간 SK에코플랜트가 운영을 맡게 된다. 19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수도권제1순환도로 격인 '알마티 순환도로'는 해당 국가가 진행한 첫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이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의 길이는 66km(4~6차로)로 총사업비는 7억 4000만달러(약 9500억원), 공사비는 5억 4000만달러(약 7000억원) 규모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알랄코(Alarko), 마크욜(Makyol) 등 튀르키예 건설사 두 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컨소시엄 구성사 외에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추가로 투자에 참여했다. 알마티 현지에서 지난 16일 진행된 개통식에는 카라바예브 마랏(Karabayev Marat)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사업부(MIID) 장관, 조정식 SK에코플랜트 에코솔루션BU 대표, 박내천 카자흐스탄 총영사 등 양국 정부 및 사업 관계자들도 참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앞세워 글로벌 대륙 간 초대형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에 핵심 플레이어로 참여한다. SK에코플랜트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캐나다 월드에너지GH₂와 45억달러(USD, 한화 약 6조원) 규모 ‘뉴지오호닉(Nujio’qonik) 그린수소 1단계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에너지GH₂는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의 스티븐빌 지역에 기반을 둔 대규모 그린 수소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년전부터 각 멤버사별로 비즈니스 모델(BM)의 근본적인 혁신을 주문한 데 맞춰 SK에코플랜트가 환경ㆍ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한 이후 거둔 대규모 성과다. 이 사업은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Newfoundland and Labrador)주의 뉴펀들랜드 섬에서 진행된다.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로 물을 분해해 탄소배출 없이 그린수소를 뽑아내고, 이를 다시 그린 암모니아로 전환해 유럽 등 타 대륙으로 운송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명 ‘뉴지오호닉’은 원주민 언어로 ‘모래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란 뜻이다. 뉴펀들랜드 섬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몽규 정경구)·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는 ‘마포 더 클래시’의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662번지에 조성된 마포 더 클래시는 지하 5층, 지상 12~25층, 총 17개 동 1419가구 규모의 아파트이며 전용면적별로는 32·43·54·59·84㎡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SK에코플랜트은 일반분양 공급면적 59~84㎡ 총 53가구 중 HDC현대산업개발은 27가구, SK에코플랜트는 26가구를 후분양한다. 마포 더 클래시는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었고 도심 속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단지 내 창의적인 경관 조성을 고려한 입면 특화 디자인을 기반으로 입주예정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전용면적 위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각 타입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 계획 하에 설계되었다. 84A타입은 넓은 거실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안방 드레스룸을 갖춰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이에 더해, 84B1과 84B2타입은 넓은 다용도실을 추가해 이형구조의 특징을 살렸다. 아울러, 59A타입은 안방 부부욕실 공간을 확보했고 59B타입은 주방을 보다 더 넓게 하고 수납을 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4일부터 서울 중랑구 중화동 331-1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화1구역을 재개발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055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50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835만원이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이 들어서는 사업장은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환승없이 청담, 논현, 반포 등 강남일대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1호선 신이문역도 이용 가능하다. 상봉역을 통해 경의중앙선, 경춘선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 KTX 강릉선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신묵초, 장안중, 중랑중, 중화고 등 다양한 학군이 형성돼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메가박스, CGV 등 생활 인프라시설도 갖췄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브랜드, 입지, 상품성 삼박자를 갖춘 대단지아파트로 실수요자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고객들의 기대가 높은 단지인만큼 수요자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국내 수처리 1위 기업으로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반도체 등에서 사용되는 순도 100%에 가까운 초순수 물을 만드는 사업에 진출한다. SK에코플랜트는 18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한수테크니칼서비스(HTS)와 초순수 운영 및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정영일 한수테크니칼서비스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수테크니칼서비스는 초순수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1988년부터 반도체 제조용 초순수 시스템의 EPC(설계·조달·시공)는 물론 운영, 시운전, 유지보수 등 서비스까지 수행한다.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초순수 시스템의 설계와 시공, 유지보수 등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주력사업인 반도체 제조용 초순수 외에 폐수 재이용, 슬러지 감량화 등의 기술개발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초순수는 전해질, 미생물, 미립자 등을 비롯한 이물질과 이온 등을 제거해 이론적인 순수에 가장 근접한 물이다. 반도체, 태양광 패널, 2차전지, 액정표시장치(LCD) 등 나노미터 단위의 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용인 수지에서 리모델링 사업의 첫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일 개최된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14번지 일대에 기존 430세대의 아파트를 수평 증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4층, 6개 동, 총 494세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천924억원이다. 사업지는 수인 분당선 죽전역과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고, 신촌초등학교가 단지에서 가까이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단독 수주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리모델링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인천에서 리모델링 시장에 처음 진출한 데 이어 약 4개월 만에 첫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더불어 리모델링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GS건설ㆍ포스코건설ㆍ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양정자이더샵SKVIEW’가 내달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GS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73-7번지 일대에 ‘부산 양정1구역’을 재개발하는 ‘양정자이더샵SKVIEW’의 1순위 청약을 내달 12일 접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양정자이더샵SKVIEW는 지하 5층~지상 34층, 3개 단지 22개동으로 조성돼 총 2,276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16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20가구, △ 59㎡ 218가구, △ 72㎡A 297가구, △ 72㎡B 260가구, △ 72㎡C 97가구, △ 84㎡A 166가구, △ 84㎡B 87가구, △ 84㎡C 17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0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0일이며,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양정자이더샵SKVIEW가 들어서는 양정동은 반경 1km이내에 부산시청 등 행정타운이 밀집해 있고, 부산에서 교육시설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먼저, 부산 중심에 위치한 양정은 사통팔달 교통 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