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기름 넣고, 나는 빵 먹고’…에쓰오일, 빵집주유소 오픈

신도시의 활력 넘치는 대표 플래그십 주유소 선봬
500여 평 규모 대형 부지..서비스 편의시설 최적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경남 김해 신도시 율하지구 중심부에 방송인 노홍철이 운영하는 북카페인 ‘홍철책빵’이 입점한 ‘빵집주유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주유소는 국내 전략적 파트너이자 ‘빵집주유소’를 운영하는 (주)우양네트웍스(대표 조영준)와 함께 장기간에 걸쳐 기획됐다. 기존의 정체된 주유소 환경과 이미지를 개선하고 신도시의 활력 넘치는 대표 플래그십 주유소를 선보이기 위함이다.

 

에쓰오일은 500여 평 규모의 대형 부지라는 이점을 활용해 서비스 방식과 편의시설을 최적화했다. 셀프 주유를 도입해 합리적 가격의 판매 정책을 시행하고, 최첨단 사양의 세차기를 설치해 차별화된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홍철책빵’은 주유소 부지 내 입점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서커스장 콘셉트로 이색 인테리어를 한 매장 내외부 공간이 화려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운영 방식으로 주유소와의 시너지도 예상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빵집주유소를 우양네트웍스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지역 거점주유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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