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에쓰오일(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영산강유역환경청(남부권)이 2021년 하반기 휘발유·경유 제조·공급사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품질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S-OIL은 수도권대기환경청 평가에서 정유사 중 유일하게 휘발유와 경유 모두 최고등급을 획득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제품 생산 ▲유통 ▲품질관리에 이르기까지 환경과 고객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고품질·친환경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일관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제도는 매년 반기별로 자동차연료가 환경에 미치는 주요 항목을 평가하여 별점을 부여하는 제도다. ▲정유사 ▲한국석유공사 ▲농협 등 휘발유·경유 제조·공급사의 환경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 선택을 촉진한다.
에쓰오일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경영 인증(ISO 9001) ▲생산 모든 과정에 걸쳐 품질 규격을 점검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균일한 품질수준 유지를 위한 탱크 청소·정품·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지속가능 공동체를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환경규제 요건과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는 고품질의 친환경 제품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