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환경 성과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21 지속환경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서울 본사와 지방소재 6개 생산사업장을 포함한 하이트진로의 2020년 연간 ▲종합환경성과 ▲올해 주요 성과 ▲환경경영전략 ▲비전을 담았다. ▲기업소개 ▲중장기 목표 ▲CSV활동 ▲환경경영 정책·대응체계 ▲기후변화 대응·위험관리 ▲종합환경성과 ▲부록까지 총 6개 부문으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구성했고, 앞으로 매년 발행할 계획이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보고서를 통해 ‘25! CHALLEN’을 중장기 목표로 삼고 지속가능 환경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5! CHALLEN’은 오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물질을 각각 원단위 25%씩 감소하고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25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하이트진로의 도전을 담았다. 또, 환경성적표지 인증과 함께 생산사업장의 오염물질 개선, 환경 스타트업 투자 등의 성과도 담았다. 하이트진로는 생산사업장에서 온실가스와 질소산화물, 수질오염물질 배출을 절감한 성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응하는 신사업을 지속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가 지난 1일 '제8회 CSV 포터상' 시상식서 프로젝트 부문 '창조·혁신성' 분야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CSV 포터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 선정 과정에는 CSV의 창시자인 하버드 경영대학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참여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ESG+P(Product, 제품)' 구조를 반영한 지속가능성 전략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 기업 비전을 ESG 경영의 핵심 전략에도 반영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필립모리스의 혁신은 회사의 미래뿐 아니라 제품을 사용하는 성인 흡연자, 사회, 환경 등 모두를 위한 움직임"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