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백세주, ‘KOSA 유통대상’ 본상 수상...통산 9번째

전통주 부문 수상...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판매실적기반 선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 백세주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가 주최하는 ‘제27회 KOSA 유통대상’에서 전통주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국순당은 17일 이같이 밝히고, "국순당 백세주는 이번 수상으로 통산 9번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OSA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서 한 해 동안 중소유통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중소유통업계 대표 행사다.

 

수상 기업 선정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전국 48개 지역조합의 3만900여개 조합원 점포 및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된 실적을 기반으로 선정했다.
    
전통주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백세주는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생쌀발효법을 복제 개발한 술로 정부가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돼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1992년 복원 개발되어 30년간 대표 전통주로 평가받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가 전국 수퍼마켓에서 실제 판매실적을 기반으로 선정하는 KOSA 유통대상을 9번째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로 꾸준하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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