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노사화합을 위한 교육과 안전기원 산행 등 활동 진행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한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 노사의 협력적 관계 구축과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관계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수행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평가해 시상하고, 우수사례집에 수록해 모범모델로서 활용하고자 하는 행사다.

 

국순당은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노사화합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기원 산행, ▲시네마데이트, ▲5년 미만 근로자를 위한 워크샵 등을 진행해 조직 내 소통에 활기를 불어넣고 근로자의 피로도를 낮춰 업무 집중도를 높였다.

 

또 ▲도급업체 워크샵 및 간담회를 통해 갑을 관계가 아닌 하나의 공동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우수양조인상’ 제도를 도입해 직원 개인의 성취감 및 자부심을 높였다.

 

그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국순당은 작년 대비 제조원가율 7.3%P 절감, 이직률 4.8%P 감소 등 여러 분야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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