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1천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 출시 5년, 850만병 판매

2018년 출시 이후 막걸리 시장에 기능성, 프리미엄급 시장 열어
패트용기와 캔 제품 동시 판매, 음용의 다양성 확보
해외에서도 인기, 국순당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프리미엄 막걸리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가 출시 이후 5년 동안 총 850만 병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지난 2018년 5월에 국내 최초로 유산균 강화 막걸리로 선보인 이후 2020년에 시리즈 제품인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페트와 캔 등을 출시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는 출시 이듬해인 2019년에는 82만 병이 판매됐고 이후 2020년에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까지 가세하며 168만 병이 판매되는 등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에도 200만 병이 판매되는 등 꾸준한 소비가 일어나며 시장 정착에 성공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의 성공은 주류시장에서 가정용 시장이 확대되며 기능성 프리미엄급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꼽는다. 국순당은 가정용 시장을 겨냥해 과감하게 소비자 판매가 3000원 대의 유산균을 강화한 기능성 막걸리를 출시했다. 여기에 여성 소비자 및 알코올에 약한 소비자도 함께 즐길 수 있게 알코올 도수를 5%로 낮추고 가정에서 특별한 안주 없이도 음용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용기를 패트와 캔으로 다양화시켜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편의점 등 주변의 유통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구매 편리성이 뛰어난 점도 도움이 됐다. 

 

수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첫 수출을 시작한 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주요 수출국의 건강 기능성을 고려한 유산균 제품 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국순당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한 병(750mL)에 식물성 유산균이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어 일반 생막걸리 한 병(자사 생막걸리 750mL 기준)당 1억 마리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 많이 들어 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페트는 막걸리 한 병에 몸속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는 열처리 유산균 배양체 1000억 개 이상과 프락토올리고당 1000mg이 들어 있다. 내 몸속에 좋은 유산균을 키워주고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막걸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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