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가정의 달 맞이 우리술 빚기 및 주향로 견학 체험 진행

웰리힐리파크와 함께하는 2024 가정의 달 우리술 체험 프로모션 진행
국순당 주향로,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명소
국가 무형문화재인 ‘막걸리 빚기 체험’으로 나만의 막걸리 빚는 색다른 경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원도 횡성양조장에서 우리술 빚기 및 주향로 견학체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합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와 협력해 ‘‘2024 가정의 달 우리술 체험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우리술 빚기 및 주향로 견학 체험은 오는 5월 4일에 국순당 강원도 횡성양조장에서 진행된다. 우리술 빚기는 국가 무형문화재인 ‘막걸리 빚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백설기를 활용한 중양법으로 나만의 막걸리를 빚을 수 있다. 

 

국순당 주향로 견학은 우리술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우리 술의 발자취를 체험할 수 있다.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ᆞ문화 체험 공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내에 운영 중이다.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명소이다. 첨단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현재 전통주의 생산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전통주 관련 전시물을 통해 우리 술의 발자취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갓 생산된 막걸리와 약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며 비교 시음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50명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강원지역 특별가격을 적용해 정상가보다 낮은 1만 5천 원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웰리힐리파크 숙박권,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며 국순당 우리술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웰리힐리파크는 체험 참여 고객의 편리를 위해 당일 국순당 횡성양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국순당 주향로는 개별로도 견학이 가능하다.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운영되며 국순당 주향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순당은 우리술의 다양하고 독특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웰리힐리파크 가정의 달 마중술’ 행사에 국순당 쌀단팥을 협찬한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웰리힐리파크를 방문한 성인이 투숙한 객실에 우리술을 소개하는 행사이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국순당 쌀 단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BROWN)과 브니니(bnini) 캐릭터 제품으로 출시된 귀엽고 색다른 우리술이다. 할매니얼 트랜드로 인기가 높은 소재인 ‘팥’을 막걸리에 접목했다. 팥빙수와 팥 아이스크림, 팥빵 등에서 떠오르는 그 맛을 구현했으며, 소비자들에게 아는 맛의 새로운 경험과 우리술의 색다른 재미를 준다. 

 

국순당 관계자는 “웰리힐리파크와 협력해 2018년부터 꾸준하게 우리술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강원도 횡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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