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강릉경포썸머페스티벌’에 국순당 쌀막걸리 캔 협찬

여름 해변 축제와 어울리는 캔막걸리의 다양한 매력 알려
지난해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경포해변 정화 ESG 활동도 함께 진행.
축제 마지막 날에 축제 참여자와 함께하는 경포해변 정화활동 펼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강릉 경포해변에서 열린 ‘강릉경포썸머페스티벌’에 국순당 쌀막걸리 캔을 협찬하고 축제 마지막 날에 축제 참여자와 연계해 경포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강릉경포썸머페스티벌’은 푸른 동해와 새하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여름 축제로 강릉시가 주최하고 MBC강원영동이 주관했다 올해는 축제 기간에 '2024 강릉 버스킹 대회' 결선 진출팀의 공연이 매일 펼쳐졌으며 요일별로 인기가수 '알리', '노라조', '민경훈' 등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순당은 이번 축제에 휴대가 간편하고 소용량으로 음용이 편한 캔막걸리와 여름 해변 축제와의 어울림을 알리기 위해 국순당 쌀막걸리 캔 등 캔막걸리 2종을 협찬했다. 국순당 캔 막걸리는 축제 이벤트 경품 등으로 활용되며 막걸리 특유의 청량감과 캔의 간편성으로 축제 참여자에게 막걸리의 색다른 매력을 전파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국내 캔막걸리 시장은 1993년 국순당이 국내 최초의 캔막걸리인 국순당 ‘바이오 탁’을 출시하며 시작돼 벌써 30년이 됐다. 최근에는 다양한 맛의 막걸리가 캔으로 출시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수출되고 있다. 국순당은 캔막걸리를 알리기 위해 캠핑대회 후원 및 지역 축제 협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국내 최초 캔막걸리 ‘바이오 탁’의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1996년 출시됐다. 페트병과 캔 제품을 동시에 선보여 용량을 차별화하고 휴대의 간편성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일 진행된 국순당 반려해변인 강릉해변 정화 ESG활동은 국순당 임직원 및 축제 참여자가 함께했다. 쓰레기 수거 등 여름 축제 후 미처 처리하지 못한 해변 환경오염 물질을 제거해 축제 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국순당은 해변 정화활동 참여자에게 우리쌀로 빚은 막걸리를 활용해 만든 국순당 막걸리 과자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종류와 수량을 조사하고 데이터는 향후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국순당은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위탁운영 하는 '반려해변' 입양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원도 최초로 경포해변을 국순당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바다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강원도 강릉은 1987년 국순당이 양조장을 운영한 역사가 있고 경포해변은 국순당이 강원도 최초로 입양하여 가꾸는 반려해변이란 인연이 있다”라며, “경포해변에서 진행된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해변 썸머페스티벌에 캔막걸리를 소개해 막걸리의 다양한 TPO를 전파라고 아울러 해변정화활동을 전개해 경포해변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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