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비맥주(대표 벤마그다제이베르하르트)의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과 라거 브랜드 ‘한맥’이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온라인 챌린지다.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하며, 개인·단체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경우 쌀로 만든 음식 사진 또는 쌀로 만든 먹거리를 먹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쌀맛난다챌린지 #행복두끼)와 함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후 챌린지에 동참할 다음 주자를 지목해야한다.
오비맥주는 챌린지 종료 후 참여 게시물의 수만큼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의 우리 쌀 케이크를 구매한다. 구매한 케이크는 아이들을 위한 행복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에 함께하는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 정부, 시민이 함께 만든 행복안전망이다. 현재 오비맥주를 비롯한 106개의 멤버사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스타트업과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 쌀 농가와 결식아동을 돕는 1석3조 사회공헌 캠페인”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우리 쌀 농가 응원은 물론, 결식우려 아동 지원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