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슬로건 선포식...“더 크게 환호할 미래 위해 꿈꾼다”

임인년 설맞아 기업 슬로건 직접 쓰고 의미 새겨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오비맥주 본사에서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공개하는 선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는 최근 ‘우리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해 큰 꿈을 꿉니다(We Dream Big to Create a Future with More Cheers!)’라는 비전 슬로건을 공표했다. ‘꿈’은 기업의 정체성이자 모든 활동의 근간을 의미하며, ‘환호’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당찬 포부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임직원들은 새 슬로건을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만들어 성공적인 한 해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캘리그래피 아티스트 지수정 작가는 오비맥주 슬로건의 의미를 힘찬 서예 디자인에 담아 붓글씨로 선보였다. 배하준 대표는 슬로건의 핵심 키워드인 ‘꿈’과 ‘환호’를 직접 작성해 의미를 더했다.

 

배하준 오비맥주 사장은 “2022년 설을 맞아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직접 써보며 직원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항상 과감한 도전을 통해 발전해 소비자들과 함께 환호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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