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자사 전제품 18종에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라벨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리뉴얼된 풀무원녹즙 패키지는 신선한 원료를 시각적으로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채소와 과일의 원물 이미지를 전면에 크게 배치해 건강하고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추가로 한눈에 들어오는 주원료 이미지를 더해 소비자의 인지와 선택 편의성을 높였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풀무원 고유의 그린 컬러를 용기 캡에 적용하고 풀무원의 브랜드 로고를 용기 상단에 그린 컬러의 띠로 구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로 풀무원녹즙은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결과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손민정 풀무원녹즙 CM은 "새롭게 선보이는 풀무원녹즙 패키지는 신선한 원료가 크게 배치돼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고 손쉽게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패키지의 친환경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패키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풀무원은 지난해 경영목표로 'Global New DP5'를 발표하면서 오는 2022년까지 풀무원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100% 재활용 우수 포장재 적용 완료 계획을 밝혔다. 그 일환으로 올해까지 자사 제조 전 제품에 대하여 재활용 우수 등급 획득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