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비린맛은 잡고 감칠맛을 강화한 ‘백설 참치액’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백설 참치액은 ▲백설 참치액 진, 더 풍부한 맛 ▲백설 참치액 순, 더 깔끔한 맛 등 두 종류다. 요리 종류와 취향에 따라 선택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백설 참치액 진, 더 풍부한 맛’은 참치 숙성액과 국내산 다시마를 더해 깊은 감칠맛을 살렸다. 김치찌개, 생선조림과 같이 진한 국물이 베이스가 되는 국, 탕,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풍미를 더해준다.
‘백설 참치액 순, 더 깔끔한 맛’은 참치의 비린 맛을 잡아주는 백설 맛술과 국내산 사과추출물, 마늘, 생강 함량을 참치액 진보다 3배 이상 높여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칼국수, 계란찜처럼 맑은 국물이나 아이를 위한 순한 요리에 최적화됐다.
두 제품의 자연스러운 감칠맛은 CJ만의 노하우가 담긴 식물성 발효 원료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로 구현했다. 테이스트엔리치는 첨가물 없이 식물성 원료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칠맛 성분으로 만들어 원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다.
최근 조미료 시장에서는 고급 재료와 편리한 제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참치액은 원물 그대로의 맛을 살리면서 조림, 무침, 국, 찌개 등 모든 요리에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조미료로 인기가 높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CJ제일제당은 오는 5일부터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백설 참치액’ 2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갈수록 섬세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재료 속성을 차별화 한 참치액을 선보였다”면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의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도록 제품 다양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