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의 국내 김 전문 브랜드 ‘CJ명가김’이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친환경 라인의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배우 강기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CJ명가김만의 고급원초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초사리곱창돌김>과 <감태김> 두 종류다. <초사리곱창돌김>은 씹을수록 더해지는 단맛과 오독오독한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특히, ‘초사리김’은 초겨울 김을 채취하기 시작한 후 15일 이내에 수확한 어린 원초로, 생산시기가 짧고 수확량이 적어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져 왔다. <감태김>은 서남 해안 청정 갯벌에서 오직 손으로만 채취한 자연산 감태로 만들었고, 달콤쌉싸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친환경(ESG) 트렌드에 맞춰 플라스틱 트레이를 없앤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지구를 생각한 바삭한 김>은 포장지 크기까지 줄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도시락김 대비 66% 절감한 제품이다. 또, PLA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해 만든 생분해 소재)를 적용한 포장지로 친환경적 가치를 더 높였다. 이 제품들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물세트 출시에 맞춰 인기 배우 강기영을 ‘CJ명가김’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고 광고 영상도 선보였다. 영상에는 ‘귀한 원초, 50년의 비법 등 좋은 것은 모두 명가에 모인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배우 강기영과 함께하는 CJ명가김’ 기획전을 9월 7일까지 진행해 CJ명가김 인기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 명가김이 탄탄한 연기력과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강기영과 만나 함께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50년 전통을 담은 CJ명가김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CJ명가김’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과 자회사 삼해상사의 ‘명가김’을 통합 론칭한 고품질 기반의 종합 김 브랜드이다. 한국형 조미김을 최초로 개발한 삼해상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른김 전문업체로, 반 세기 넘는 업력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원초 수급망과 제조 능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