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 사각 모서리까지 바삭.. 흥행몰이

미국 디트로이트 지역서 유래한 사각형 피자로 인기
출시 2주 만에 10만개 판매되며 뜨거운 소비자 반응 
저온 숙성으로 쫄깃한 도우와 가장자리까지 바삭한 식감
이색적인 특제 소스 등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 구현 
3일부터 23일까지 CJ더마켓 기획전 통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의 냉동피자 신제품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가 출시 초반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 2종(트리플미트콤보·바질페스토치즈)가 선보인 지 2주만에 10만개가 팔렸다고 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이마트 등에서만 선출시된 점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판매 추이로, 전문점 못지 않은 맛 품질의 피자를 집에서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7월부터 전국의 모든 대형마트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는 사각형 모양의 도우가 특징인 디트로이트 스타일의 제품으로, 치즈를 채운 도우를 노릇하게 구워 가장자리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뉴욕, 시카고와 함께 미국 3대 피자로 꼽히는 ‘디트로이트 피자’는 과거 자동차 공업도시로 유명한 디트로이트 지역 공장에서 사각 모양의 강철 트레이에 피자를 구워 먹던 것에서 유래했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맛을 살리기 위해 도우를 10도 이하에서 저온 숙성해 부드럽고 쫄깃하게 만들고 다채로운 특제 소스를 더해 더욱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트리플미트콤보’는 페페로니와 소시지, 미트육의 세가지 토핑과 함께 토마토 소스, 부드러운 아이올리 소스로 깊으면서도 달콤한 맛을 낸다. ‘바질페스토치즈’는 바질페스토 위에 스윗치즈무스를 올려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은 물론이고 이색적인 모양까지 연출돼 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또한, 에어프라이어에 딱 맞는 크기에 약 11분이면 완성할 수 있어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미국 정통 디트로이트 피자를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상승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23일까지 CJ더마켓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을 통해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토대로 구현한 높은 수준의 맛을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피자 트렌드와 소비자 눈높이 맞춘 다양한 메뉴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기존 냉동 피자에 대한 편견을 깨는 외식 수준의 맛 품질로 2020년 12월 출시된 이후 1년간 300만판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기준 CJ제일제당 전체 피자 매출은 전년 대비 17%가량 증가한 약 300억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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