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소비자 니즈 맞춰 ‘비비고 소고기듬뿍 국물요리’ 3종 리뉴얼 출시

‘고기, 채소 등 풍성한 건더기’ 원하는 조사결과 반영,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육개장·미역국·설렁탕 새롭게 선보여
차별화 기술력 기반 ‘정성을 담은 맛’으로 시장 1위 유지… “고객 눈높이/취향 맞는 다양한 제품 지속 내놓을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 비비고 국물요리가 소비자 니즈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한다. CJ 제일제당은 국물요리 리뉴얼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듬뿍 국물요리’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내놓은 제품은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육개장’,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미역국’,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설렁탕’의 3종이다. 비비고 국물요리를 시장 1위로 안착시킨 스테디셀러 메뉴인 육개장, 미역국, 설렁탕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았다. 소고기 양을 두 배로 늘리고 오랜 시간 직접 끓여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낸다.

 

이 제품들은 소비자가 국물요리에서 가장 원하는 ‘풍성한 건더기’를 확보,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실제 CJ제일제당이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반수(58%)가 간편식 국물요리 구매 이유로 ‘핵심 재료(고기), 채소 등 풍성한 건더기’를 꼽았고, ‘건더기가 부족할 때(48%)’가 불만족의 이유 1위로 나타났다.

 

‘소고기듬뿍 육개장’은 편썰기한 부드러운 양지살과 대파, 표고버섯, 무를 넉넉하게 담고, 직접 볶은 고추다대기를 더한 양지 육수로 얼큰한 국물 맛을 냈다. ‘소고기듬뿍 미역국’은 참기름에 볶은 국내산 미역과 양지 육수로 완성한 고소한 국물에 소고기를 가득 넣어 풍미를 더했다. ‘소고기듬뿍 설렁탕’은 8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사골 육수에 두툼한 편육과 큼직하게 찢은 양지살 등 풍성한 건더기가 일품인 제품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CJ더마켓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이달부터 ‘더욱 풍성해진 비비고 국물요리’를 주제로 베스트셀러 행사를 진행한다. 업그레이드된 국물요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국물요리는 차별화 기술력 기반의 ‘정성을 담아 깊이 우려낸 맛’으로 시장점유율 1위(40%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1등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 취향과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 국물요리는 2016년 6월 출시 후 매해 성장을 거듭해 왔다. 올해 5월 기준 만 7년간 누적 판매량 4억7,000만봉, 누적 매출 1조1,100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돌파했는데, 이는 국민 1인당 아홉 그릇씩 먹은 셈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약 2,7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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