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은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첫 돌 축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CJ 더마켓에서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를 29%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비비고 총각김치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기획전 상품들을 3만원 이상 구매할 시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비비고 묵은지 등 경품도 제공한다. 지난해4월 출시한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는 CJ제일제당만의 비법 양념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생생배송(생산지에서 직접 배송되는 방식)으로 운영돼 갓 담근 신선한 김치를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출시 1주년을 맞아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에 양념이 더욱 잘 밸 수 있도록 김치소의 고춧가루 함량을 높여 맛품질을 더욱 개선했다. 또한 패키지에도 새로운 비비고 로고를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CJ제일제당 김하은 김치 마케팅팀 PM은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는 출시 이후 1년만에 9만개 이상 팔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의 K-푸드 세계화 성공 사례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의 교재(Case Studies)로 채택됐다.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의 글로벌 확장 노력과 성과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사례로 선정, 강의에 사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한국 식품 기업을 연구 사례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 글로벌 식품 리더십을 향한 여정(CJ Foods: The Path to Global Food Leadership)’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연구 사례에는 비비고(bibigo) 브랜드의 만두, 치킨, 가공밥, K-소스, 김치, 김, 롤 등 7대 GSP(Global Strategic Products, 글로벌 전략제품) 품목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의 경영 전략과 성과, 비결 등이 상세히 담겼다. 이번 사례집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포레스트 라인하르트(Forest L. Reinhardt) 교수와 소퍼스 라이너트(Sophus A. Reinert) 교수, 슈 린(Shu Lin) 연구원이 공동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의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가 차별화된 맛 품질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비비고 붕어빵’ 3종(단팥·슈크림·초당옥수수)은 겨울로 접어든 11~12월 매달 10억원 이상씩 팔렸다. CJ제일제당만의 프리믹스 기술로 살린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에 ‘사랑에 빠진 붕어’, ‘스마일붕어’ 등 각기 다른 표정의 붕어빵 디자인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계절에 상관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출시 후 두 달 동안은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에서만 판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25만개가 팔리면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뒤이어 출시한 비비고 쌀떡볶이와 튀김 2종(김말이·오징어튀김)도 출시 3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해외에서도 성과를 높이고 있다. CJ제일제당 ‘K-스트리트 푸드’의 첫 주자였던 비비고 상온떡볶이는 지난해 6월부터 미국,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등 총 27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지 에스닉 마켓(Ethnic mar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한국 식문화를 담은 냉동밥을 앞세워 미국에서 K-볶음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냉동밥 제품의 매출이 올해 누적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말까지는 1,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슈완스를 인수하며 미국 전역의 콜드체인 유통 시스템을 확보한 이후 매출이 4년 새 3배 증가한 셈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코리안바베큐맛치킨(Chicken with Korean BBQ)·김치야채(Vegatables with Kimchi)·마늘맛새우(Shrimp with soy garlic) 볶음밥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슈완스 버몬트 공장에서 생산되며, 월마트(Walmart)·크로거(Kroger)·타깃(Target) 등 대형 유통채널에서 판매된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 냉동밥 제품 인기 요인으로 한국 식문화를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게 적용한 점을 꼽는다. 치킨, 야채, 새우 등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볶음밥 플레이버(Flavor)에 코리안바베큐소스, 김치, 마늘 등을 더했다. 미국 내 쌀 가공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 이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쌀떡볶이’와 ‘튀김 2종(김말이·오징어튀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 전략 품목으로,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주요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식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비비고(bibigo)’ 브랜드로 차세대 K-푸드 육성 및 ‘글로벌 신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바 있다.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 첫 주자로 낙점됐던 상온떡볶이를 필두로 하나둘씩 성과를 이뤄나가고 있다. 비비고 상온떡볶이는 현재 미국,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등 총 27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지 에스닉 마켓(Ethnic market)과 온라인몰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지난 3월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비비고 냉동김밥 3종(햄야채·불고기·김치치즈)은 일본 대형마트 1위 업체 ‘이온(AEON)’ 등 현지 메인스트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가정간편식(HMR) 국물요리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가 한층 더 진화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은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물요리 시장 1위 기업으로서 맛집 인기 메뉴를 강화하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들은 ‘양지육개장’, ‘고기순대국’, ‘순살감자탕’, ‘스팸사골부대찌개’다. 외식에서 소비자 선호도 높은 메뉴로, 엄선한 식재료와 감칠맛 비법 등으로 저명한 CJ 클럽 나인브릿지 김병필 총괄셰프의 자문을 토대로 개발됐다. 30년 경력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의 깐깐한 고집과 철학을 담아, 진한 사골육수와 소고기육수로 깊은 국물 맛을 내고 고기 부위별 최적의 공법을 적용해 육즙을 살렸다. ‘비비고 양지육개장’은 부드럽게 익혀낸 양지살을 고기 결 따라 찢어 가득 담고, 토란대, 대파, 느타리버섯 등 야채를 넣어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볶아 칼칼하고 고소한 양념에 사골육수를 더해 풍미 깊은 국물 맛을 낸다. ‘비비고 고기순대국’은 속이 꽉 찬 평양식 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 비비고 국물요리가 소비자 니즈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한다. CJ 제일제당은 국물요리 리뉴얼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듬뿍 국물요리’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내놓은 제품은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육개장’,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미역국’,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설렁탕’의 3종이다. 비비고 국물요리를 시장 1위로 안착시킨 스테디셀러 메뉴인 육개장, 미역국, 설렁탕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았다. 소고기 양을 두 배로 늘리고 오랜 시간 직접 끓여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낸다. 이 제품들은 소비자가 국물요리에서 가장 원하는 ‘풍성한 건더기’를 확보,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실제 CJ제일제당이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반수(58%)가 간편식 국물요리 구매 이유로 ‘핵심 재료(고기), 채소 등 풍성한 건더기’를 꼽았고, ‘건더기가 부족할 때(48%)’가 불만족의 이유 1위로 나타났다. ‘소고기듬뿍 육개장’은 편썰기한 부드러운 양지살과 대파, 표고버섯, 무를 넉넉하게 담고, 직접 볶은 고추다대기를 더한 양지 육수로 얼큰한 국물 맛을 냈다. ‘소고기듬뿍 미역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상온식품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 비비고 국물요리가 맛집 전문점 수준의 냉동국물요리 카테고리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보폭을 넓힌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인 ‘비비고 특설렁탕’, ‘비비고 특양지곰탕’ 등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레토르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낮은 기대 인식을 바꾸며 시장 1위를 지켜 온 경쟁력을 발판 삼아, 냉동으로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는 CJ제일제당 HMR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당신의 식탁으로 찾아가는 식당, 비비고 테이블’을 콘셉트로, 갓 조리한 듯한 고기 건더기와 식감, 육즙 등 외식 맛집 수준의 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상온 국물요리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본으로, 전국 유명 노포 맛집을 2년간 돌아다니며 국물 장인들의 정성과 노하우를 연구해 제품에 적용했다. 큰솥에서 직접 추출한 고기와 야채 육수를 고아내는 방식으로 깊고 자연스러운 국물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영하 35도 이하의 급속냉동 기술로 갓 끓여낸 국물의 신선한 풍미를 그대로 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이 ‘비비고 플랜테이블(PlanTable) 왕교자’ 제품 수출국을 10개국으로 늘렸다고 21일 밝혔다. 수출국가는 지난해 12월 호주, 싱가포르에 이어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괌, 네팔, 몽골 등의 국가로 확대했다. 싱가포르는 대표 e커머스 ‘라자다(Lazada)’ 등에 비비고 플랜테이블 제품을 입점, 육류 성분이 포함돼 만두를 즐길 수 없었던 이슬람 국가 바이어들오 잇따라 해당 제품 입점을 요청 중이다. ‘플랜테이블’은 Plant(식물)와 Table(식탁)의 합성어로, CJ제일제당이 선보인 식물성 식품 전문브랜다.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는 5가지 이상 신선한 채소에 고기 없이 대체육과 식물성 오일로 비비고 왕교자 맛을 살린 제품으로, CJ제일제당의 독자 기술력으로 채소 수분의 질척이는 식감을 극복, 콩 특유의 향은 60년 연구개발 역량이 집약된 천연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로 잡았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는 출시 이후 두 달 여만에 28만봉 이상 판매되었고, CJ제일제당 공식몰 ‘더마켓’에는 제품 관련 리뷰가 540건 이상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은 일본에서 판매 중인 만두 6종 제품명을 기존의 '교자'에서 '만두'로 변경하고, 만두에서도 한류 열풍에 도전한다.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한류 열풍 속에서 한국 이름으로 직접 내세워 인기몰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비비고 왕교자'는 '비비고 왕만두'로, '비비고 물교자'는 '비비고 물만두'로 각각 바뀐다. 포장지에는 일본어(マンドゥ), 영어(MANDU)와 한글(만두) 제품명이 병기돼 일본 소비자가 한국식 만두를 더욱더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일본 내 관련 시장은 지난해 6500억원 규모로 2015년부터 연평균 6.7%씩 고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 형태와 먹는 방식이 확고해 한국식 만두의 시장 진입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CJ제일제당은 일본의 전형적인 교자와 비교해 맛, 크기 등이 확실히 차별화한 비비고 왕교자가 오히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해 진출했다. 초기인 2018년에는 보수적인 일본 소비자에게 비교적 친숙한 물만두를 앞세워 '건강한 맛과 피는 얇지만 잘 터지지 않는 제품'으로 브랜드를 알렸다. 이후 일본 교자보다 1.5배 이상 큰 비비고 왕교자를 소개하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