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J제일제당·오뚜기 등 입점 '큐커 식품관' 오픈

다양한 식품 업체의 가정간편식(HMR)·밀키트·즉석밥 등 모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통합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큐커 식품관'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 온라인 사이트 삼성닷컴 내에 마련된 큐커 식품관에서는 다양한 식품 업체의 가정간편식(HMR)·밀키트·즉석밥 등을 한곳에 모아 필요한 식료품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큐커 식품관에는 CJ제일제당·오뚜기·앙트레 등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를 포함한 15개 업체가 입점했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 입점 업체 수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큐커 식품관과 함께 식품 구독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도 선보였다. 이는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큐커 식품관에서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료품을 구입하면 월 최대 1만5천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큐커 식품관은 식품 구매에서 정기 구독 서비스까지 가능한 새로운 구독 플랫폼"이라며 "비스포크 큐커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식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들과 협업하고 신규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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