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위험요소, 기술로 승부해서 제거하라

종이로 만들어진 데이터보다 AI 등 기술로 편리하게
데이터와 근로자의 긴밀한 연결, 불완전한 현장 통제 가능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시행됨에 따라 이를 줄이거나 방지하기 위해 노사 모두가 다각도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와 기술을 이용해 중대재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산업계에 따르면, 서류작업, 스프레드시트로 된 문서기반 양식은 지난 50년 동안 안전을 평가하고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업계 표준을 정리했던 방법이다. 제조공장과 산업회사들은 사고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종이'에 쓰여진 자료를 사용해왔다.

 

불행히 이는 보안과 안전에 대한 제한된 범위를 제공해 위급상황시 늦은 대처가 될 수 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는 빠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빠른 자료 제공이 가능해지고 있다.

 

동적 위험 관리(Managing Dynamic Risks)

산업안전은 근로자를 안전의 중심에 놓고 데이터와 통찰력을 연결해 보안하는 혁신 변화의 정점에 있다. 지난 40년 동안 에너지 부문의 주요 사건 감소는 물론, 매년 특정 부문에서 사고를 최소화하고 위험을 줄이기이 위해 현재 고군분투하고 있다.

 

산업장 내에서 사용 가능한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프로세스 안전 및 위험 관리를 중단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시했다. 위험은 특히 동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위험을 모니터링하면 근로자가 이를 감지,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실시간 모니터링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리스트 문제 감지는 물론, 적절한 대응을 근로자에게 알려준다. 이는 기존에 종이에 기록하던 한계에서 벗어나 기업 운영 내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고 신속하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강력한 안전 자산 데이터(Data Is One of Your Most Powerful Safety Assets)

단순한 데이터 수집은 숫자와 방대한 사실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철저히 분석하면 작업장 내 직면한 위험과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지침을 명확하게 파악이 가능하다.

 

이러한 데이터는 제조업에서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데, 안전 4.0을 구현하고 수집하는 기능은 분명한 이점이다. 하지만,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술이 없으면 엄청난 양의 정부 유출 등으로 과부하가 발생하기에 이를 관리하는 기술은 반드시 필요하다.

 

연결된 근로자는 안전하다(A Connected Worker Is a Safe Worker)

연결된 근로자는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사용해 업계의 위험을 근본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지만, 연결된 노동력의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기 전 극복해야되는 문제가 존재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모바일 기기의 기능과 데이터를 결합해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유도해야 한다.

 

작업장 내 근로자가 개인의 모바일 시스템을 연결해 안전에 대한 통찰력과 위험상황 발생시 즉시 주변에 연결된 근로자 및 기기에 경고해 특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아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통찰력과 즉각성을 통해 근로자들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응급 구조대원에게 다친 근로자가 어디있고 어떤 자료가 필요한지 정확히 알려줘 사고를 처리할 수 있다.

 

안전 프로세스의 일부 드론(Making Drones Part of Your Safety Processes)

데이터를 활용할 일이 많아진 요즘, 무인 드론의 활용은 이상 징후, 누출 및 기타 위험 요소를 감지하도록 프로그래밍해 평가하기 어려운 위험 지표를 신속하고 효율적이게 만든다.

 

드론은 꾸준한 루틴을 통해 시스템 데이터를 제출하며, 중앙플랫폼을 통합하고 가능한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근로자에게 정확한 지시를 할 수 있다. 전략적으로 사용한다면 작업 환경의 안전과 방지와 인프라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작업을 편리하게 만든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산업비용(The Cost of Industry 4.0)

위 사업들을 실행시키 위해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지만 근로자의 안전 위험, 생산 소실, 광범위한 자산 손상, 환경 위반, 평판관리 등을 관리하는 비용보다는 적게 든다.

 

실제로 한번 설치하면 확장이 가능하고, 문제를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으며,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되어 쉽게 근로자와 근로자, 근로자와 기계끼리 쉽게 통신할 수 있다. 또한, 효과적 운영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 적절한 보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근로자를 연결하는 솔루션에 비용을 투자하면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며, 문제가 기회를 식별할 때 적극적으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근로자는 데이터를 사용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위험을 완화하는 동시에 정보를 분석해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기업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자동화, 지능형 도구에 비용을 투자한다면 데이터를 공정의 중심에 두는 스마트 시설을 설계해 편리하고 더욱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 수 있다.

 

데이터와 인적 요인(Data and the Human Factor)

현재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인적요인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데이터를 연결하면 기업 및 산업 운영이 훨씬 더 안전하고 생산적으로 변화된다. 데이터는 작업하는 근로자를 보호하고 불완전한 정보에 기초한 행동, 생명을 앗아가는 생동으로 이어지는 사고를 미리 예측하고 방지한다.

 

전문가들은 “리스크는 복잡하고 역동적이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며 “모든 산업, 기업에서는 한 발 앞서 데이터를 활용한 위험 관리 솔루션을 준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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