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동계올림픽 응원 위한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 상품 판매
국내스포츠 활성화 위한 차별화 마케팅 진행할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이달 3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 지난 도쿄하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경기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계올림픽 개막 전날부터 폐막일까지 TV, 온라인몰, 모바일 등 전 채널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 팀 코리아 공식 후원사의 상품을 판매한다.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1만명에게 골드, 실버, 브론즈로 나눠 최대 1만원 상당의 '파이팅 쿠폰팩'을 지급하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스페이스 베이징 2022 시상복 레플리카, 오클리 유니티 컬렉션, 폴메이드 국가대표 공식 마스크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는 6일까지 동계올림픽 전야제 및 개막 특집으로 TV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 적립금을 제공, 모바일 앱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루지 등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하는 주요 경기 시간대에는 남성 고객 증가, 간편식 수요를 겨냥해 인기 가전, 식품, 남성 패션 상품을 전략 편성한다.

 

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일인 4일에는 TV방송에서는 '폴메이드 국가대표 공식 마스크'를 판매, 모바일 생방송에서는 '오클리 선글라스', BBQ e쿠폰 등 팀코리아 공식 후원사의 주력·한정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도쿄 하계올림픽에 이어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마케팅을 선보인다"며 "향후 빅데이터, 미디어 콘텐츠 등 자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한 차별화 마케팅으로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32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