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 '숨;편한 포레스트' 완공

다양한 교목·초화류·사초류 휴식공간과 산책로 조성
도심 속 친환경 녹지공간...친환경 ESG활동 이어나갈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를 조성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1년 6월 여의샛강생태공원을 시작으로 은평구 교통섬(2021년 6월), 서울어린이대공원(12월)에 이어 4호 도심숲을 완공했다.

 

당산근린공원에는 약 500㎡ 면적에 다양한 교목과 초화류·사초류로 이루어진 휴식공간과 산책로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조성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0년 12월 환경부와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에 도심 속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를 조성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5월 남산도서관 옥외 공간에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73호점’ 건립 목적으로 서울 특별시 등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외에도 친환경 포장재 도입·친환경 디지털 방송 환경 구축 등 환경문제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ESG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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