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3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 1734번지(아산배방택지지구)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천안아산역(KTX∙SRT)과 1호선 아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 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상업시설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220~226㎡ 4실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대형 타입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역전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생활 인프라 면에서 매우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KTX∙SRT 노선이 지나가는 천안아산역(도보 5분)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도보 1분)을 인접하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부산 110분, 대구 70분, 광주 70분 등 전국 주요도시로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은 물론 경기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앞으로는 천안을 관통하는 고속철대로가 위치하고 있다. 단지 아래 남부대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모다아울렛 등 다양한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 장재천 호수공원을 비롯해, 지산체육공원, 용곡공원 등의 녹지공간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천안시청·천안종합운동장 등의 공공시설도 차량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급 생활숙박시설로 선보일 예정으로,포레나만의 다양한 특화상품과 시스템, 고급 마감재 등이 단지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12개에 달하는 다양한 중대형 타입을 선보여 수요자 성향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하고 있는 전용면적 99㎡는 4BAY 구조로 채광·통풍, 환기가 우수하며, 광폭 발코니와 펜트리를 설계해 뛰어난 공간효율을 확보했다.
전용 117㎡ 이상 타입에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대형 발코니 공간과 별도의 주방펜트리 등을 설계했으며, 전용 148㎡은 통합형 타입으로 수요자의 사용 환경에 맞춰 분리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급 호텔 급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최상층인 70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고 각 단지 입구에 로비가 설치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 골프장 ▲사우나 등의 생활체육시설과, ▲키즈카페 ▲시네마·VR룸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 등의 생활지원시설도 마련돼 다채로운 업무와 휴식·여가생활이 가능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외에도 비규제 상품이라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일반적인 아파트,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청약·대출·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DSR규제 역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여기에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주택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기존 주택이 있는 수요자라 하더라도 1가구 2주택 산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의 처분조건·전매 제한기간이 없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지역 내 고급 브랜드 숙박시설이 희소한 만큼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우수한 상품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품인 만큼 천안뿐 아니라 광역지역 수요자들도 높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시기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