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상업시설 오는 2월 분양

3개층, 113실 규모…지역내 최대 규모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2025년 준공..향후 아파트 497가구 공급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화건설(부회장 최광호)이 서울 강북구 대표적 랜드마크이자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인근 상업시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2월부터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4천50㎡, 113실로 강북 미아 일대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아파트는 497세대가 공급된다.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삼양사거리 대로변에서 코너 입지라 접근성이 우수하다. 삼양사거리를 이용하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화 포레나 미아 입주민 고정수요에, 맞은 편에는 1만3천여 세대 미아뉴타운이 들어서 있다. 기타 인근 주거시설을 고려하면 모두 3만여 세대 배후수요를 품는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주변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우이신설선은 도봉구 방학역까지, 미아사거리역은 동북선(예정) 연장이 추진 중이라 유동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도 계획돼 있다. 삼양사거리 인근은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개발계획 중 첫번째로 들어서는 시설이다.

한화건설 문주태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지역 내 찾아보기 힘든 규모와 통일감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로, 단지 내 고정수요 뿐 아니라 삼양사거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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