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3월에 '한화 포레나 미아' 분양 시작한다

올 봄철 분양시장 블루칩 역할 노린다
교통·생활·교육 등 인프라 구성 잘 되어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내달 중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인근 ‘한화 포레나 미아’ 사이버 견복주택을 공개, 분양을 이달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2026년 상반기에 입주 예정이다.

 

강북구 솔샘로 265 일대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5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39~84㎡ 497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미아 근처에는 삼양사거리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이 위치, 차량으로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도 용이해 교통인프라 구성이 잘 되어 있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 솔샘시장, 대지시당 등 전통시장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또한 좋다.

 

이외에도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등학교가 위치, 북서울꿈의 숲 공원과 오패산, 북한 등의 녹지공원 등의 교육·환경인프라를 만나볼 수 있다.

 

한화건설은 외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주차장과 같은 공용공간에는 포레나 프렌즈를 적용해 포레나 브랜드만의 독창적 디자인과 시스템을 보여준다. 이 외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이 계획되어 있는 미아동 일대는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에 이어 강북의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서 기대가 높다"며 "교통, 생활, 브랜드 3박자를 갖춘 ‘한화 포레나 미아’는 올 봄철 분양시장에서 블루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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