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대상 '100일 도전' 프로그램 운영

임직원이 직접 도전과제 선정해 활동 인증
건강, 자기개발, 인문교양 등 자발적 참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전! 100days Great Challeng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 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 나가며 다양한 성장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한다. 임직원들은 사내 시스템을 이용해 주간 단위로 활동내용과 인증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종 선발된 6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한다. 업무 시간 외 현실적이고 부담없이 반복할 수 있는 행동 중심 목표들로 구성됐다. '하루 30분 운동 등 건강에 대한 활동이 가장 많았다. 직무관련 학습 및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이 그 뒤를 이었다. 일부 임직원들은 독서 후 독후감을 작성하는 인문교양 영역을 도전과제로 선정하기도 했다.

회사는 100일간 도전에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하고, 목표 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목표 달성이 우수한 임직원들에게는 추가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 스스로 본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건설현장 찾아가는 간식차'와 '임직원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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