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DL이앤씨(DL E&C, 대표이사 마창민)는 6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의 공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에코델타시티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부산지역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총 9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1.7㎢(약 356만평)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에코델타시티는 총 33개 단지, 약 2.7만세대(7만 6천여명)의 수용이 계획된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 R&D, 물류,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주변으로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는 만큼 이를 활용한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향후 수변 중심의 고품격 친수 주거환경과 함께 주거·상업·업무·예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수변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미래 여가·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에코델타시티에는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가 계획돼 있어 이에 따른 기대감도 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국내 첫 스마트시티가 될 이곳에는 헬스케어 로봇 클러스터를 비롯해 공공자율혁신 클러스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워터에너지 사이언스 빌리지, 신한류 AR·VR 클러스터 등 총 5대 혁신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에코델타시티 핵심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실제 단지는 에코델타시티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단지 인근에 초, 중, 고교 부지가 계획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리뉴얼을 통해 한층 진화된 DL이앤씨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설계를 적용해 주거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설계(일부 적용)를 도입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였으며, 주변 환경에 맞춘 단지 배치와 함께 단지 내 대규모 오픈스페이스와 에코정원을 도입해 쾌적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해 인테리어, 구조, 마감, 설계까지 차별화된 DL이앤씨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겨둔 채 방과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채롭고 유연한 입체적 공간을 구현했다. 세대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일부 타입 제외)를 설치해 수납을 강화했다. 또한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 배치가 가능한 공간은 물론, 손빨래까지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일부 타입 제외)도 마련해 주부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단지 내 최고층에는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건식 사우나부터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라운지 카페), 그린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해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기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 단지는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미스트 분사 시설물, 웨더 스테이션,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6월 중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서부산의 미래를 완성할 에코델타시티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