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올해 원주서 시작해 전국 2만세대 아파트 공급한다

원주 시작으로 부산·양주·대구·용인·동탄 신도시 등 공급 계획
공간·확장된 브랜드 콘텐츠 경험 통해 차별화된 아파트 선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작년 한 해 전국 각지 청약 흥행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분양사업을 진행한다.

 

5일 DL이앤씨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주요도시에서 2만300세대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서 국내 No.1 주거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DL이앤씨는 2022년 2월 강원도 원주시에 572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시작으로 3월 부산 에코델타시티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공급한다. 이후 ▲양주 옥정 ▲대구 대명 ▲용인 죽전 ▲동탄2신도시 A56블록 등 높은 관심도가 이어지는 주요 지역에서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DL이앤씨의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은 전국 각지에서 성공적인 분양 소식을 연이어 알렸다. 특히 그동안 청약 불모지로 불렸던 가평·영종·거제 등에서 단기간 분양 완판에 성공해 서울 역대 최다 청약자 수를 모집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부동산 경기가 상대적으로 위축됐던 지역에서도 차별화된 주거 상품과 브랜드 선호를 바탕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9월 서울시 강동구에 선보인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389가구 모집(특공 제외) 1순위 청약에 무려 13만1447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서울에서 1순위 청약자가 13만명을 넘은 것은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DL이앤씨는 작년 상반기 서울 한남동에서 DL이앤씨의 새로운 주거 철학과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라이프스타일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공개했다.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부터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 제안·확장된 브랜드 경험 콘텐츠를 통해 DL이앤씨만의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역대 최고 성능의 층간 소음 저감 기술력인 ‘디 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를 선보이며 차음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바닥 구조 시스템부터 건축재료, 차음재까지 층간소음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원점에서부터 새롭게 검토하고, 보유하고 있는 12개의 특허기술을 집약해 독자적인 5단계 차음구조를 완성했다. 특히 시험실이 아닌 실제 아파트 현장에서 실시된 성능등급 결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집의 다양한 기능을 확장시킨 것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거트렌드를 선도하고 최고의 주거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연구와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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