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첫 자이단지 '제천자이 더 스카이' 내달 선보인다

충북 제천시 제천 미니복합타운..5개동 713가구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GS건설(대표 임병용)이 충북 제천에서는 처음으로 '제천자이 더 스카이'를 브랜드로, 오는 4월 첫 분양에 나선다. 

29일 GS건설에 따르면, 충북 제천시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 1474번지)에 들어서는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동 전용면적 79~112㎡ 총 713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9㎡ 64가구 ▲84㎡A 215가구 ▲84㎡B 106가구 ▲84㎡C 175가구 ▲84㎡D 31가구 ▲101㎡ 61가구 ▲112㎡ 61가구 등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제천시가 신월동 일대에 추진하는 제천 미니복합타운 내에 들어선다. 제천 미니복합타운은 공공청사,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 유치원 및 업무복합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남측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백곡산, 용두산, 의림지 등 자연친화시설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앙고속도로 제천IC, 평택제천간고속도로, 5번 국도, 38번국도 등의 광역도로망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용두대로, 제천북로 등과 인접해 있어 제천지역 내 이동이 쉽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제천 제1·2일반산업단지(바이오밸리)가 위치해 있고, 제천 제3일반산업단지도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금성테크노빌, 송학테크노빌, 대림세라믹단지, 강저테크노빌 등 제천농공단지(테크노빌)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일부 세대의 경우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또 1층 필로티설계로 단지 내 개방감을 높였다. 남쪽 전면동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고, 주민운동시설, 사우나,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스쿨버스 존 등 다양한 입주민 부대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제천시는 물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권 전매는 3년 이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니복합타운에 조성되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가까이에 산업단지들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며 "제천 첫 자이(Xi) 아파트이자 최고층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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