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개관..본격 분양 나서

15일 오피스텔..20일 소형주택 청약접수 시작
청약통장 없어도 만 19세 이상 누구나 분양 가능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GS건설(대표 임병용)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은평자이 더 스타’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 동에 소형주택 전용 49㎡ 26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총 31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는 소형주택이▲49㎡A 118가구 ▲49㎡B 96가구 ▲49㎡C 48가구, 오피스텔이 ▲84㎡ 47실 ▲84㎡T 2실 ▲84㎡T-1 1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 접수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 이어 16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17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소형주택의 경우, 20일 청약을 받고 21일 당첨자 발표, 23일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중소형 평형에서 드문 특화설계를 반영했다. 소형주택은 판상형 스타일의 3BAY 구조를 도입해 채광을 높였고, 동일 평수에 적용이 어려웠던 2개의 욕실이 반영됐다.

 

오피스텔은 4BAY 구조와 2면 개방형 거실을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외에 욕실과 붙박이장을 2개씩 구성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는 도보권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증산로·가좌로 등 차량 이동망을 통해 서울·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용이하다. 더불어 인근 6호선 연신내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2024년 부분 개통될 예정이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은평점과 하나로마트가 약 1㎞ 내에 위치한다. 차량 이용 시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은평자이 더 스타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고 일반분양 물량 100%가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린다. 거주지역이나 재당첨·주택소유 여부와도 무관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은평자이 더 스타가 들어서는 은평구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데 반해 최근 주거단지 공급이 적었던 지역”이라며 “오랜만에 은평구에 공급하는 단지인 만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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