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도 제고”...맥도날드, ‘키오스크’ 글로벌 표준 업그레이드

디자인·속도·접근성·검색 개선 통해 고객 경험 제고·접근성 강화
시간대 별 이용 가능 메뉴 직관적 노출해 구매 여정 수월해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앤토니노리스마티네즈)는 국내 매장에 설치된 모든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맥도날드의 글로벌 표준 키오스크로 업그레이드한다고 20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달부터 디자인·속도·접근성 등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 매장 내 주문 키오스크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키오스크는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 ▲향상된 이용 속도 ▲손쉬운 메뉴 검색으로 고객 만족도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업그레이드된 키오스크는 화면 터치 반응 속도를 크게 개선하고 시간대 별 이용 가능한 메뉴를 직관적으로 노출했다. 제품 선택에서 결제까지의 구매 여정이 더욱 수월해진다.

 

새로운 맥도날드 키오스크에선 심플하고 간결한 제품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키오스크의 디자인은 전 세계가 동일하게 적용됐다. 맥도날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화한 것도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EOTF(Experience of the Future, 미래형 매장) 추진을 통해 레스토랑 현대화에 투자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래형 매장의 일환으로 2015년 국내 최초 디지털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현재 전체 매장의 약 70%에 키오스크를 운영 중이다. 연내 해당 매장에 대한 키오스크 업그레이드 완료 후 그 외 매장에 대한 추가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주문 키오스크 업그레이드로 보다 편리하고 고객 친화적인 구매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키오스크는 물론 맥도날드의 다양한 플랫폼에 있어 최상의 고객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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