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뉴노멀 조직문화, 자율·협업·수평·도전"...메타버스로 홍보

일하기 더 좋은 회사 ‘Engineers Playground’ 조직문화 슬로건 선포
메타버스에 온라인 조직문화 홍보관 마련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새로 정립된 조직문화 슬로건을 'Engineers Playground'(엔지니어들의 놀이터)로 정해, 직장에서 근무할 때 놀이공간처럼 편하게 창의적으로 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2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새 슬로건과 함께, 4가지 조직문화코드 ‘자율·협업·수평·도전’을 선포하고, 8가지 행동규범에 대한홍보영상과 김창학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대담 영상을 담아 온라인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4가지 조직문화코드를 전사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발간한 코드북에는, 점.선.면으로 이루어진 도면을 바탕으로 일하는 건설업(業)의 특성을 반영해, "우리는 어느 점에 있어도(자율), 서로 연결되어 선을 이루고(협업), 다양한 면(수평)을 존중해,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듭니다(도전)"라는 현대엔지니어링만의 스토리와 조직문화코드 내재화를 위한 8가지 행동규범을 마련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의 이번 조직문화 선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동영상 시청, e-book 발행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그중 특히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관 개설이 눈길을 끌었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Gathertown’ 가상공간에 현대엔지니어링 본사를 그대로 재현해 현대엔지니어링 역사, 조직문화코드, 조직문화 응원 및 제안 게시판,게임·보물찾기 등 이벤트를 담아냈으며, 본사뿐만아니라 국내·해외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도 쉽게 접근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새로운 조직문화슬로건은 ‘Engineers Playground’로 엔지니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회사, 즉, 역동적으로 가진 바 역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조직문화를 의미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탑티어(Top-Tier)’ 건설사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본사를 포함한 국내외 현장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이라며 "이번에 수립한 새로운 조직문화코드를 바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더욱 일하기 좋은 회사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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