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22일 1순위 청약

분양가 상한제 적용되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첫 아파트
합리적인 분양가 갖춰 관심 高… 일자리와 주거 공존하는 자족도시 기대감↑
8월 21일 특별공급 시작, 22일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29일 진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에 세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전용 84㎡가 4억원대에 공급된다. 올해 비슷한 시기, 광주에 분양된 단지들의 전용 84㎡ 분양가가 약 6억~7억원대(최저가 기준)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최근 주변 분양 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의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21일(월)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9일(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9월 12일(화)부터 9월 15일(금)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설 첨단3지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와 국내 최초 국립심뇌혈관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계획도시로 지어져 주거 및 상업, 교육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된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미래가치 뛰어난 입지, 전국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이다 보니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브랜드와 상품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청약 의사를 밝혔고 대부분이 기다리더라도 상담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 광산구에 거주하는 김모씨(39세)는 “첨단3지구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해서 가족과 함께 들렀다”며 “유니트를 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공간 구성도 잘 돼 있고, 공용창고도 별도로 있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은 단지 내부의 여유로운 주민 휴게공간과 산책로, 1인 독서실, 북카페(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등 다채롭고 넓은 커뮤니티 시설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 높은 광주연구개발특구 개발 비전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대형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첨단3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총 1,520세대의 대단지이다. 면적별로는 ▲84㎡A 1,290세대 ▲84㎡B 230세대다.

 

단지는 첨단3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시설 인근에 위치하는 등 중심 입지를 갖춰 직주근접은 물론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을 지나는 진원천변을 따라 다양한 근린공원도 계획돼 있어 생활 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우수한 도심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첨단3지구부터 상무지구까지 약 4.9km를 연결하는 최대 6차로 도로(2026년 예정)와 첨단3지구~빛고을대로 진입도로(2026년 계획)도 예정돼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견본주택 방문객, 청약자, 계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누리로 154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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