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하반기 영업·관리부문 인턴 공개채용 시작

영업부문 8개·관리부문 6개 등 총 14개 부문 공개 모집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2021년 하반기 영업과 관리 부문 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인턴으로 채용된 합격자는 2021년 12월 초부터 약 2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한다. 이후 실무 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정식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영업부문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주택사업 ▲리모델링 ▲공공영업 ▲기술영업 ▲해외영업 등 8개 부문과, 관리부분 ▲기획 ▲HR ▲법무 ▲회계 ▲홍보 ▲외주구매 등 6개 부문 총 14개 부문이다.

 

전공학과는 총 14개 부문 중 리모델링과 기술영업, 법무 3개 부문은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고, 나머지 11개 부문은 전공무관으로 인문·이공계 상관없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생·2022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형방법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서류접수를 거쳐 11월 중 경력자를 제외하고 온라인 인적성검사와 화상 면접전형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11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15년 이후 매출·수주물량 증가로 총 450여명에 달하는 신입과 경력직원을 채용해 왔다”며 “인턴채용은 정규직 채용 연계를 전제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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