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2023 bhc 프랜차이지 오브 어워드(2023 bhc Franchisee of award)’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bhc치킨은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륨에서 가맹 사업주와 본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bhc 프랜차이지 오브 어워드’를 개최했다.
‘2023 bhc 프랜차이지 오브 어워드’는 bhc치킨이 독자경영을 한 지난 1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그간의 노력에 대해 서로 격려하며 다가올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해 가맹점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올해가 첫 행사다.
문상만 bhc치킨 가맹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bhc치킨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 5,000억 원 돌파와 더불어 매출 1위 브랜드 등극이라는 성과를 보이며 업계에서 그 누구도 하지 못한 놀라운 성공 신화를 만들어냈다. 이는 많은 가맹 사업주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에 본사 또한 가맹점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혁신과 성공의 DNA를 갖춘 bhc치킨이 이제는 국내 1등에서 벗어나 글로벌 탑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기 운영 매장을 비롯해 우수 가맹점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가맹 사업주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1부 시상식에서는 20년 장기 운영 가맹점과 10년 장기 운영 가맹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2부 시상식은 공로상, 사회공헌 모범 가맹점, 지역별 우수 가맹점 및 최우수 가맹점 등 부문별 시상으로 이어졌다.
이날 최우수 가맹점 대상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월곡점’이 선정되었으며 부상으로 일천만 원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최우수 가맹점 금상에는 영통점과 정와점이 은상에는 공릉역점, 명동본점, 홍대점이 동상으로는 강남논현점, 성서메가타운점, 중계본점, 청주지웰시티점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지역별 우수 가맹점과 사회공헌 모범 가맹점, 공로상 부문에서 각각 9개 가맹점이 선정됐다.
장기 운영 매장 부문에서는 7개 가맹점이 20년 장기 운영 매장으로 선정돼 포상금이 함께 전달됐으며 10년 장기 운영 매장에는 총 147개 가맹점이 선정되었다. 수상한 모든 장기 운영 가맹점에게는 고객의 믿음을 담은 현판을 본사 직원들이 직접 해당 매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교진 배우와 소이현 배우가 함께 사회자로 나서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한마당이라는 행사 취지를 잘 살려 깊은 인상을 주었다.
bhc치킨은 올해 처음 열린 어워드가 가맹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 것은 물론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가지는 등 좋은 평가가 이어져 앞으로 어워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bhc의 성공신화는 가맹점과 본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어워드를 통해 이러한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