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 다각화 나선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다각화해 MZ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4월과 7월 배민쇼핑라이브와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각각 bhc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판매하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밀레니얼 세대에 친숙한 온라인 플랫폼 기반 커뮤니케이션에 적극 나선 bhc는 두 방송 모두 누적 거래액 2억원을 넘기기도 했다.

 

회사는 직접적인 경험과 가치 소비를 우선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에 맞게 2017년부터 대학생으로 구성된 해바라기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골프단 창단과 더불어 오채유 프로를 영입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도쿄 올림픽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에 주목해 500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주요 고객층이자 미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 접점을 높이는 한편,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지속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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