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서울디지텍고 학생 대상 'bhc 쿠킹클래스' 개최

총 30여 명 고등학생 참가… '뿌링클순살' 및 '달콤바삭치즈볼' 직접 튀기고 완성해보는 시간 가져
bhc만의 맛과 노하우 경험하고, 치킨에 대한 이해도 높이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인기
인스타 계정(@bhc_bcc)으로 일반 고객 누구나 신청 가능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 치킨(대표 임금옥)이 서울디지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bhc 뿌링뿌링 쿠킹클래스(이하 bhc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bhc 쿠킹클래스'는 참가자들이 2인 1조가 되어 약 3시간 동안 bhc 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 및 '달콤바삭치즈볼'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bhc 치킨 브랜드의 역사, 치킨 메뉴의 탄생 비화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bhc 아카데미(academy)에서 개최된 bhc 쿠킹클래스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서울디지텍고 1~3학년 학생 29명과 인솔 교사 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치킨 탄생 일련의 과정, 메뉴 탄생 비화, 브랜드 역사 등에 관한 강의를 들은 후 안전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과 퀴즈 맞추기 코너를 통해 편의점 인기 간식으로 꼽히는 ‘bhc 뿌링란’ 등을 소정의 상품으로 제공하며 수업의 재미를 더했다. 이후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뿌링클순살'과 '달콤바삭치즈볼'을 직접 튀기고 시즈닝을 더해 메뉴를 완성했다.

 

이번 클래스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즐겨먹던 치킨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고,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오늘 튀긴 치킨과 직접 만든 치즈볼을 친구들에게 빨리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bhc 치킨 관계자는 "다양한 사연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신청해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별하고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본격 론칭한 'bhc 쿠킹클래스'는 장안대학교 프랜차이즈경영과 학생,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용산교육복지센터 청소년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bhc_bcc) 개별 메시지(DM)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준은 최소 15인에서 최대 3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 여부는 개별 메시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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