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천 '힐스테이트 도화 더타레스' 견본주택 오픈

교통·교육·생활인프라 구축...편리한 생활 가능
단지내 커뮤니티·컨시어지 서비스 유상 제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의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이달 18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도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시설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985-2번지 근처에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의 오피스텔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및 2면 개방형 거실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다양한 조경요소를 도입할 계획이다. 내부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일부 가구는 다락 및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 피트니스·스크린골프·독서실·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 있으며, 조식 딜리버리·펫케어·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된다.

 

기존 인근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더불어 인근 부평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부평연안부두선 노선 등이 신규 개설되어 교통인프라 구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잘 구성되어 있다. 서화초·인화여중·선인중·선인고와 쑥골 어린이공원·어린이교통공원 등이 도보에 위치,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 대학교와 인근에 형성된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미추홀구청 등 가까운 곳에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으며 인천광역시 의료원·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오피스텔이기에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대출 및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마련되며 사전예약자만 방문이 가능하다.

 

청약은 이달 21일에 진행되며 당첨자는 24일에 발표, 입주는 2025년 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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