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인천광역시 2천여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공급,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승차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음주운전 차단장치 도입, 재범자 면허 영구박탈, 차량 몰수 법안 추진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소속 전세버스에 음주측정기를 도입하고 버스 관제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이하 인천 전세버스 조합), 주식회사 '아이티엠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방현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 인천 전세버스 조합 장병일 이사장, 아이티엠티 양연희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와 아이티엠티는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산하 41개 회원사, 소속 버스 2천여 대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및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을 공급하고 운영,관리를 지원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모든 산하 운수사에 시스템 설치 안내 및 협조를 구하고 아이티엠티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의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이달 18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도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시설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985-2번지 근처에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의 오피스텔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및 2면 개방형 거실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다양한 조경요소를 도입할 계획이다. 내부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일부 가구는 다락 및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 피트니스·스크린골프·독서실·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 있으며, 조식 딜리버리·펫케어·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된다. 기존 인근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더불어 인근 부평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부평연안부두선 노선 등이 신규 개설되어 교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