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1번지(옛 삼성SDS부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층~29층에 총 89실,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4㎡A 79실 ▲84㎡T 2실 ▲84㎡PA 3실 ▲84㎡PB 5실이다. 기본형, 복층·테라스형, 펜트하우스형 등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은 다음달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이후 11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7~8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과천시 도심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시설이 모두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학세권·역세권 등 요즘 뜨는 세권 등이 몰려있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바로 앞에, GTX-C노선(예정)과 위례-과천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견본주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픈 당일에는 현대건설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을 통해 단지의 모형도와 유니트, 입지, 청약 방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분양 관계자는 “강남을 넘보는 유일한 지역으로 불리는 과천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하고, 주거·업무 상업시설이 한데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라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더해질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