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1 산타원정대' 진행해 1.7억원 상당 지원

총 34개 복지기관의 어린이 대상으로 위시리스트 사전 파악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 기관 방문해 어린이 선물 전달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하언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인 ‘2021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의 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2021 산타원정대’는 코로나19로 선물 전달 및 문화체험 실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1억700여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졌다.

 

현대차 측은 “총 34개 복지기관의 어린이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위시리스트를 사전에 파악해 비대면으로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 중인 국민배우 최불암 ▲초록우산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 ▲현대자동차 임직원 4명이 출연한 깜짝 응원영상을 통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미래성장 세대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5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