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자체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서 대용량 선쿠션 출시한다

미국 EWG가 제시한 가장 낮은 유해 성분등급 원료 사용
출시 기념으로 팝업 스토어 운영...대표 제품 7종 선봬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이 스킨케어 브랜드 '런드리유'와 협업해 제작한 선쿠션 '런드리유 모이스쳐 선쿠션 클리어'를 자체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B.CLEAN)'을 통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클린뷰티'는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는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런드리유 모이스쳐 선쿠션 클리어(SPF50+/PA++++)는 현대백화점과 비클린이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미국 환경 연구단체 EWG가 제시한 가장 낮은 유해 성분등급(EWG 그립 등급)의 원료를 사용, 국제산림관리협회(FSC)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패키지로 제작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비클린 X 런드리유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동안 런드리유 모이스처 선쿠션 클리어를 비롯한 클렌저·클렌징 패드·릴렉싱밤 등 런드리유 대표 제품 7종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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