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은 오는 25일까지 더현대 서울 1층에서 '프라다 샬레(PRADA Chalet)'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매장에서는 리나일론(Re-Nylon), 양가죽, 캐시미어 등을 사용한 프라다 의류 상품과 스키 폴, 스노보드와 같은 겨울 스포츠 용품 등 총 300여 개 겨울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알프스 목조 산장을 뜻하는 '샬레'를 형상화해 매장의 벽, 바닥 등을 원목으로 꾸민 점이 특징이다. 이어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에 더현대 서울 1층에서 프라다 부티크 매장을 개점한다. 매장은 242㎡ 규모 '풀 카테고리 매장'으로 프라다의 모든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인기 명소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부터 신상품을 선보이는 이색 공간으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MZ세대를 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