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날SOS, 오라클과 해외임직원 안전관리 논의場 연다

이달 11일 웹비나 개최...기업안전 및 보건책임 강화...다양한 사례소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전세계 파견자 안전지원 전문기업인 인터내셔날SOS(대표 강승구)는 오는 5월 11일(수) 한국 오라클과 함께 해외 임직원 안전관리를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엔데믹시대를 준비하는 글로벌 인사 관리에 필요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글로벌 기업 및 글로벌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국내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을 위해 법률, 해외 안전관리, 인적자원관리(HCM) 클라우드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해외 임직원을 관리하는 실효성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첫번째 세션에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 따라 기업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 상황을 고려해 법무법인 더웨이 권영실대표변호사가 인사담당자가 알아야 할 기업의 안전배려의무를 판례와 중대재해처벌법을 기준으로 발표한다.

 

이어 인터내셔날SOS 코리아 강승구 사장과 이재은 보안매니저가 해외 임직원 안전관리에 필요한 준비 사항 및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을 실제 기업사례를 통해 소개하며, 마지막으로 한국오라클 김미리컨설턴트와 강지선컨설턴트가 엔데믹 시대를 대비해 해외법인, 주재원, 보안, 의료 항목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중점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승구 인터내셔날SOS 코리아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점점 예측불가한 사건사고로 인해 해외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임직원들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이번 웨비나를 통해 해외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해당 사이트( https://bit.ly/37Y3gsg )에서 사전 등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약 90여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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